ㅇ 미 4월 자동차 판매량 2011년 동월 대비 2.3%, 118만대 증가
- 이와 같은 4월 판매량 증가는 전년 동월 대비 판매일이 3일 감소하였음을 고려하면 실제로는 약 11% 증가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
- 금년 말 예상판매량은 전년보다 10% 이상 증가할 전망이며 자동차 업계는 완만한 경기회복세가 지속,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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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크라이슬러와 도요타가 판매량 증가를 이끌었으며 한국업체는 보합세 기록
- 크라이슬러(20%)와 일본 도요타(11.6%)가 판매량 증가의 견인차 역할을 한 가운데 나머지 자동차 생산업체들의 판매량은 대체적으로 감소
- 현대, 기아차는 보합세를 나타냈으며 혼다와 니산은 소폭의 판매량 감소를 보인 반면 메르세데츠와 BMW 등 고급승용차는 증가세
제 4차 미·중 전략경제대화 폐막, 양국간 파트너십 강화 합의
ㅇ 미·중, 이틀간의 전략경제대화를 통해 다양한 분야 실질적 합의 도출
- 전략경제대화 기간 중 천광청 변호사 신병처리문제로 촉발된 외교갈등에도 불구, 양국은 안보 및 경제 전반에 걸친 관계개선 및 협력방안 논의
- 미중 양국은 경제협력 증진, 무역 및 투자개방 촉진,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강화, 금융시장 안정 및 개혁 가시화 등의 거시적 원칙에 합의
ㅇ 양국은 국가적 실익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환율문제에도 원칙적 합의 도달
- 미국은 對중국 첨단기술제품 수출제재완화 약속, 중국은 증권거래 및 보험관련 합작벤처의 해외기업 지분 소유를 종전 33%에서 49%까지 허용
- 환율문제와 관련, 양측은 환율변동폭 확대에 원칙적으로 합의하였으며 이와 관련 미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향후 中 위안화의 지속적 평가절상을 전망
미 각종 경제지표 발표, 경기회복에 대한 엇갈린 전망
ㅇ 1분기 노동생산성 및 실업수당 신청자수 감소, 경기회복 기대감 높여
- 1분기 노동생산성은 0.5% 감소, 2009년 이후 신규채용 감소분을 기존 노동인구 생산성 향상으로 대처해왔던 노동시장의 성장한계 도달 시사
- 4월 마지막주 실업수당신청자수 또한 1개월 만에 최저치인 365,000명을 기록, 향후 미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상승
ㅇ 반면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실업률 수준 개선 속도, 시장전망 하회
- 4월 민간부문은 11만 5천개의 민간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그쳤으며 실업률은 전월대비 소폭 낮아진 8.1퍼센트를 기록
- 실업률은 2009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구직자들의 구직의사포기로 인한 비경제활동인구 증가로부터 기인한 것으로 분석
미 재무부, 변동금리채권 도입 가능성 검토
ㅇ 변동금리채권 지지여론 확산하는 가운데 미 재무부, 변동금리국채 도입검토
- 대부분의 채권거래기관 및 은행들이 변동금리채권 발행을 지지하는 가운데 재무성은 세 가지 서로 다른 형태의 변동금리채권을 검토 중
- 도입 시기 및 최적만기시점 등 변동금리국채 관련 구체적 사안은 시장반응을 고려한 추가적인 논의를 거쳐 올해 말 이후 결정할 예정
ㅇ 변동금리채권 발행의 장·단점에 대한 신중한 고려와 검토가 필요
- 향후 3년 내 5조달러의 국채차환(refinance)위기에 직면한 현상황에서 변동금리채권 도입은 상환기한연장을 통한 국가채무 일시적 해소에 도움
- 그러나 리스크 증가 등 변동금리채권 도입의 부정적 영향을 고려할 때 향후 기하급수적인 국가부채 증가와 관련한 근본적 해결책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