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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영화 ‘홈스위트홈’ 25일 뉴욕 맨해튼 상영

글쓴이 : 민지영 날짜 : 2012-09-19 (수) 07:55:20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은 2012 한국영화의 밤 ‘숨어있는 보석(Gems of Korean Cinema)’ 시리즈로 <홈 스위트홈>이 25일 맨해튼 트라이베가 시네마에서 상영된다.


재능있는 신인감독들의 영화를 소개하는 ‘숨어있는 보석’시리즈 두 번째 작품으로 마련된 <홈 스위트홈>(Home Sweet Home, 2011, 95분)은 김기덕 사단의 홍일점 문시현 감독의 장편데뷔작이다.

김영훈, 유애경, 백설아, 이광수 주연의 <홈 스위트 홈>은 “아파트에 대한 집착이 광적이라고 할 만한 한국에서 ‘집’이 가지는 의미는 얼마 만큼일까?”라는 문시현 감독의 예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그녀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집과 가정을 잃을 위기에 처한 한 가장을 영화에 그려 넣어 한국사회의 단면을 조명한다.

<홈 스위트 홈>은 관객들에게 집과 부에 대한 광적인 집착과 환상이 모든 상황을 파국으로 몰아갈 만큼의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질문을 던지려고 노력한 흔적이 엿보인다. 영화 <홈 스위트 홈>을 통해 문시현 감독은 오늘도 아파트 한 채를 마련하기 위해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사는 우리들 자신에게 궁극적인 행복과 희망이 무엇인지 물어본다.

문시현 감독은 <시간(2006)>, <숨(2007)>을 통해 김기덕 감독으로부터 연출 수업을 받았으며 김기덕 감독의 신작 <피에타(2012)>의 조감독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홈 스위트 홈>은 파격적인 소재를 비롯하여 김기덕 감독의 색채가 강하게 드리우는 영화이지만, 여성감독만의 특유의 감성과 사회에 대한 묵직한 시선이 김기덕 감독의 영화와는 다른 지점에 서 있는 영화이다.

국내 최저 제작비인 700만원의 예산과 10회 차의 지방 올로케이션 촬영으로 완성된 영화이기도 하다. ‘제11회 광주국제영화제(2011)’, ‘제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2011)’, ‘제7회 오사카아시안영화제(2012)’ 등에 초청되기도 했다.

‘2012 한국영화의 밤’의 여섯 번째 시리즈로 재능있는 신인감독들의 영화를 소개하는 ‘숨어있는 보석 (Gems of Korean Cinema)’의 다음 상영 영화는 엄태구, 박세진, 길해연 주연, 김중현 감독의 <가시(Chocked, 2011, 110분)>을 오는 10월 9일(화), 오후 7시에 상영된다.

‘2012 한국영화의 밤’ 전체 프로그램 관람료는 무료이며 영어 자막 서비스가 제공된다. 영화는 트라이베카 시네마 극장(54 Varick St., NYC / ☎ 212-941-2001)에서 상영되며, 관람은 선착순이다. 기타 문의는 한국문화원(☎ 212-759-9550, ext.#207)으로 하면 된다.

뉴욕=민지영특파원 jymin@newsroh.com

<꼬리뉴스>

당신의 집은 괜찮으십니까? 아파트와 고시원 그 아슬아슬한 경계…

태수(김영훈 분)는 남부러울 것 없이 아내와 함께 자녀를 유학 보내고 평범하게 지내는 기러기 아빠였다. 그러나 빚보증을 잘못 서는 바람에 집까지 넘어갈 지경이 되자, 아내인 연주(백설아 분)와 위장이혼을 결심하기에 이른다.

주위의 시선을 피해 부산으로 내려가 숨어있기로 한 태수는 고시원에 거처를 마련한다. 고시원에 잠시 머무는 동안 낯선 환경에 대한 불안 심리와 방황을 겪는 태수에게 고시원에 사는 여고생 세라(유애경 분)가 호감을 보이며 다가온다.

집 없는 이들을 대변하는 세라는 고시원에서 아버지와 함께 거주하며 생활하는데, 이러한 설정은 고시원이 원래의 목적에서 변질되어 젊은 독신 직장인이나 빈곤층의 불안정한 주거지로 인식되고 있는 현 사회의 실태를 보여준다. 때문에 아파트와 고시원 사이를 오가며 만나는 태수와 세라의 만남은 서로에게 위안을 받기도 하지만 늘 불안하기만 하다.

영화의 초반은 태수의 방황하는 모습을 쫓아가며 평범 느슨하게 전개되지만, 세라와의 불안한 만남을 시작으로 영화는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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