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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서 “중국 문화 알린다?” 中인플루언서 영상 논란

서경덕 “타국 문화 존중 글로벌 매너 갖춰야” 일침
글쓴이 : 륜광 날짜 : 2026-10-17 (토) 18:21:39

서경덕 “타국 문화 존중 글로벌 매너 갖춰야” 일침

 

Newsroh= 륜광輪光 newsroh@gmail.com

 

최근 경복궁(景福宮)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한푸'(漢服)를 입고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모습이 잇따라 포착돼 온라인에서 큰 논란이 됐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후 누리꾼들에게 제보를 지속적으로 받았다"며 "한 중국 인플루언서가 한푸를 입고 경복궁에서 "한국에 왔다. 전 세계에 중국 문화를 알리자"는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경복궁에서 한 중국 인플루언서가 한푸를 입고 "한국에 왔다. 전 세계에 중국 문화를 알리자"는 영상을 촬영 <출처 : SNS 캡쳐>

 

서 교수는 "물론 대한민국 곳곳을 여행하면서 자신들의 전통 의상을 입고 다닐 수는 있지만, 외국인 관광객들이 오해를 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우리의 한복과 중국의 한푸는 엄연히 다른 의상인데, 외국인들이 한푸를 한국의 전통 의상으로 착각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중국 인플루언서들이 한푸를 입고 경복궁을 활보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제작해 자신의 SNS에 게재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현재 웨이보, 샤오홍슈 등 중국 소셜미디어(SNS) 계정과 틱톡 등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에도 한푸를 입고 경복궁을 방문한 사진과 영상이 많이 올라와 있다.

 

서 교수는 "이제부터라도 중국 인플루언서들은 경복궁에서 이러한 행위를 멈춰야만 한다"며 "무엇보다 타국의 역사와 문화를 먼저 존중할 줄 아는 기본적인 '글로벌 매너'부터 갖춰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한복=중국 옷’ 소개한 경주 보문단지 (2026.9.17.)

서경덕 "中에 빌미 제공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13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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