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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랜드마크 ‘그랜드센트럴터미널’ 100주년

글쓴이 : 노정훈 날짜 : 2013-02-02 (토) 13:59:08

 


 

 

뉴욕의 랜드마크 그랜드센트럴 터미널이 1일 100살 생일을 맞았다. 맨해튼 파크애버뉴와 42가 일대에 위치한 그랜드센트럴 터미널은 고색창연한 보자르(Beaux Arts) 양식의 위용으로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기차역으로 통한다.

 

 


 

뉴욕 북부와 코네티컷에서 이용하는 하루 통근객이 75만명에 달하고 5개의 지하철역이 만나는 뉴욕교통의 심장과도 같은 곳이다. 지난 100년간 그랜드센트럴 터미널을 이용한 사람은 무려 274억명으로 추산된다.

 

개관 100주년을 맞은 1일 브라스밴드의 연주속에 역사 중앙에 있는 시계 모양의 케익을 자르는 등 다양한 축하행사가 열렸다.70년대 그랜드센트럴 터미널 리노베이션에 큰 공헌을 한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의 딸인 캐롤라인 케네디가 주빈으로 참여한 가운데 ‘섹스 앤 더 시티’의 히로인 신시아 닉슨, 그래미상 수상자 멜리사 맨체스터의 공연이 이어졌다.

 

밴더빌트 홀에서는 기차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멀티미디어 설치물 ‘그랜드 바이 디자인(Grand by Design)’ 이 공개됐고 역사(驛舍) 동쪽의 뉴욕트랜짓뮤지엄도 관련 전시를 하고 있다.

 


 

그랜드센트럴 터미널의 중앙 홀은 수많은 영화의 무대로 사랑받았다. 마치 시간여행을 한듯 고풍스런 분위기와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아름다운 배경덕분에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뉴욕 메츠의 전 스타 키스 헤르난데스는 중앙 홀을 ‘뉴욕의 또다른 최고의 경기장’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랜드센트럴 터미널에서 가장 시선을 끄는 것은 웅장한 돔 형태의 천장이다. 청녹색 하늘에 별자리가 수놓아진 모습을 처음 본 이들은 감탄사를 연발한다. 이 별자리는 10월부터 3월까지 지중해 하늘에 떠 있는 것을 형상화했다. 폴 헬류의 작품으로 수놓아진 별은 약 2500개에 달한다.

 


 

 

한가지 특이한 것은 별자리가 땅에서 바라보는 방향이 아니라, 우주 밖에서 별자리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그려졌다는 것. 작가의 실수라는 말도 있지만 중세시대 천체 밖에서 별자리를 바라본 것에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는 것이 정설이다.

 


 

중앙홀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안내데스크 위에 위치한 시계다. 감정가가 2천만 달러에 달한다는 이 시계는 4면으로 돼 있으며 뉴요커들을 위한 만남의 장소이기도 하다.

 

총 67개의 기차 승강장은 중앙홀의 지상과 지하 두 개층으로 나눠진다. 지상엔 중앙홀외에 갤러리와 행사장으로 쓰여지는 밴더빌트 홀 등 작은 홀 두 개가 있고 테라스형태의 낭만적인 분위기속에 즐길 수 있는 카페도 있다.

 



지하로 연결되는 회랑엔 유명한 ‘오이스터 바’ 레스토랑이 위치했고 치즈케익으로 잘 알려진 ‘주니어스’가 지상과 지하에 하나씩 있다. 지하 승강장쪽에는 푸드코트와 카페가 자리하고 있다.

 

뉴욕=노정훈특파원 jungroh8909@gmai.com

 


 

<꼬리뉴스>

 

그랜드센트럴 터미널 1896년 밴더빌트 증기기관차역이 효시

 

세계 최대의 기차역인 그랜드센트럴 터미널은 1896년 여러 철도회사를 소유하고 있던 코넬리어스 밴더빌트(Cornelius Vanderbilt)가 지은 증기기관차역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증가하는 교통량과 증기, 연기 등의 문제 때문에 새로운 기차역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1913년 리드(Reed) & 스팀(Stem), 워렌(Warren) & 웨트모어(Wetmore) 건설회사가 현재와 같은 형태의 기차역을 완공했다.

 


 

건물 중앙홀의 천장에는 12궁 별자리 장식이 있고 중앙홀로 연결된 계단은 파리 오페라 빌딩(Opera building) 계단 양식(樣式)에 따라 디자인됐다.

 


 

인근에는 메트 라이프 생명보험사 건물(Met Life Building), 크라이슬러 빌딩(Chrysler Building), 뉴욕 공공 도서관(The New York Public Library)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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