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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의 여왕 박인비’ NY타임스, WSJ 대서특필

글쓴이 : 노창현 날짜 : 2013-07-01 (월) 05:52:59

 

“지난 3개월간 세계 최고의 여자골퍼들은 박인비가 흔들리기만을 기다려왔다. 그러나 US여자오픈 3라운드까지 10언더를 기록한 박인비의 무결점(無缺點) 플레이는 다른 선수들을 두렵게 만들고 있다.”

 

 

뉴욕의 양대 언론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골프퀸’ 박인비(25 KB금융그룹)를 대서특필하며 US오픈 우승 여부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USGA/Darren Carroll

 

 

뉴욕타임스는 30일 “7월에 만 25세가 되는 박인비는 결코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라운드 11번 홀부터 3연속 보기를 했지만 14번 홀에서 악명높은 세보낵GC의 그린에서 34피트짜리 다운힐 퍼트를 성공시키는 놀라운 회복력(回復力)을 보여주었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날 출전한 68명 선수중 유일한 언더파를 기록한 박인비는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내게는 정말 의미있는 퍼팅이었다. 조금 강하게 쳤는데 운이 좋았다”고 겸손해했다.

 

3라운드 경기는 오후에 강한 햇살에 딱딱한 그린과 페어웨이, 강한 바닷바람으로 선수들이 고전했지만 박인비만은 예외였다. 묵묵히 꼼꼼하게 자신의 플레이를 펼쳤다. 타임스는 “확실히 그린에서 그녀는 강했다. 엄청난 굴곡의 세보낵 그린이 자신의 안방인 것 같았다”고 놀라워했다.

 

1, 2 라운드에서 동반라운딩을 한 스테이시 루이스는 “박인비는 가능할 것 같지 않은 퍼팅도 성공시킨다.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들은 당혹할수밖에 없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사흘간 박인비는 단지 81개의 퍼팅을 했고 홀 평균 1.5개에 불과했다. 타임스는 박인비가 다소 흔치않은 크로스핸드 그립을 사용하지만 한국에서 골프를 시작한 10살이래 굳어진 것“이라고 소개했다.

 

신문은 열두살 때 미국에 온 박인비가 7년후 US오픈에서 2위를 4타차로 누르며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우승한 선수가 되었지만 이후 3년간 어려움을 겪었다고 지나간 시절을 돌이켰다.

 

그러나 2012년 평균 최저타(70.21)를 기록하며 우승 2번, 준우승 6번을 차지하며 재기에 성공한 박인비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1950년 베이브 디드릭손 자하리아스이후 시즌 개막후 3연속 메이저대회를 석권하는 최초의 선수가 된다고 전했다,

 

 

한 시즌 3개 메이저대회 승리는 자하리아스(1950년)와 미키 라이트(1961) 팻 브래들리(1986) 등 3명이 있다.

 

 

박인비는 “난 항상 같은 것을 위해 노력한다. 우승하면 대단한 것이지만 그냥 골프의 한 라운드를 치르는 것이고 너무 많이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부담감을 떨쳤다.

 

 

뉴욕=노창현특파원 croh@newsroh.com

 

 

 

<꼬리뉴스>

“US오픈 승리시 골프역사상 첫 시즌 메이저4개대회 우승도전” WSJ

 

 

월스트리트저널(WSJ)도 29일 ‘평온의 여왕(Queen of Serene)' 제하의 기사에서 “박인비는 극심한 높낮이로 설계된 세보낵의 그린에서 흔들리지 않는 평정심(平靜心)을 갖고 버디 찬스를 살리고 있다”고 찬사를 보냈다.

 

 

WSJ는 박인비가 이번 대회에서 승리하면 역대 어느 남녀골퍼도 이루지 못한 한시즌 4개 메이저 우승이라는 위업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타이거 우즈는 두 개 시즌에 걸쳐 4개 메이저대회를 석권한 적이 있고 바비 존스가 1930년 두 개의 프로 메이저와 아마 메이저 대회를 우승한 바 있다.

 

WSJ는 "박인비는 한국서 태어나 12살때부터 미국에서 살면서 거의 완벽한 영어를 구사한다”면서 “19세때 US오픈에서 우승한후 4년 가까이 인고의 세월을 보낸 그녀는 스윙코치이자 약혼자인 남기협 전 한국PGA 프로와 함께 투어에 참가하고 있다”고 관심을 보였다.

 

이어 “박인비는 골프를 치지 않을 때는 골프를 생각하지 않는다.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카운티의 집에서 피아노를 치고 쇼핑과 한국드라마를 즐긴다”고 소개했다.

 

저널은 “LPGA의 다른 많은 한국선수들과 달리 박인비는 미국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폴라 크리머와 브리타니 린시콤, 모건 프레셀 등 어린 시절부터 라이벌들이 친구들이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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