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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도 다케시마도 한국땅” 美국립지리국 韓영유권표기

글쓴이 : 노창현 날짜 : 2014-04-07 (월) 22:54:57
 
모든 형태의 독도 이름 한국주권지역 명기
 
 
 


독도도 다케시마도 리앙쿠르락스도 모두 한국땅!

미 국립지리정보국(NGA)이 독도를 한국 영유권(領有權)으로 표기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독도(Dokdo Island, Dok-do, Tokdo, Tokto)는 물론, 일본에서 부르는 다케시마(Take shima, Take-shima)와 리앙쿠르 암초(Liancourt Rocks), 호닛 아일랜드(Hornet Islands) 등 모든 형태의 독도이름을 빠짐없이 한국의 영토로 명기해 주목된다.
 
 
 


6일 현재 NGA 홈페이지엔 독도를 비롯한 8개의 이름들이 한 항목에 들어간 가운데 컨트리와 어드민(Admi1)이 한국(South Korea)으로 돼 있다. 독도의 위치는 북위 37도15분, 동경 131도52분, 형태(Type)는 섬으로 표기했고 구글 맵을 통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한 가지 흥미로운 것은 일본 영토로 표기한 다케시마(竹島)도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 다케시마는 일본내 같은 이름을 지닌 다른 섬들을 지칭하는 것이다. 일본엔 야마구치현을 비롯, 나가사키 오이타 가고시마 구마모토현 등 모두 9개의 섬이 존재한다.

이를테면 동명이도(同名異島)인 이들 섬의 위도와 경도는 당연히 다르다. 대한민국령 독도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이다.

또한가지 눈길을 끄는 것은 국립지리정보국이 독도 표기섬들의 관할국을 ‘대양(Oceans)’으로 명기한 독도 표기섬들이 있다는 사실이다. 이같은 표기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의 입장을 배려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국립지리정보국은 미 연방정부 내의 지리전문가들의 모임인 미국지명위원회(BGN)에서 논의된 사항과 지구상의 모든 지형물에 대한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최종 결정하는 임무를 갖는 기관이다.

국립지리정보국은 1996년 8월 독도를 ‘주권 미지정 지역(undesignated sovereignty)’으로 분류한 바 있다. 이후 한국령으로 표기됐으나 2008년 7월 독도논란이 일면서 지명위원회(BGN-Board on Geographic Names)가 다시 ‘주권미지정 지역’으로 변경해 파문이 일었다.

재미언론인 문기성 씨는 “당시 한국의 강력한 반발이 나오자 일주일여만인 7월 30일 오후 6시를 기해 다시 한국령으로 표기했다”면서 “미국의 국립지리정보국이 독도는 물론, 일본 명칭인 다케시마까지 묶어서 한국령으로 표기한 것은 독도에 대한 일체의 시비를 잠재운다는 점에서 대단히 의미심장하다”고 평가했다.

뉴욕=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꼬리뉴스>

미국 국립지리정보국(National Geospatial-Intelligence Agency)

미 국립지리정보국(NGA)은 연방정부 내의 각 부처 지리전문가들의 모임인 미국지명위원회(BGN)에서 논의된 사항과 지구상의 모든 지형물에 대한 정보를 수집ㆍ분석하여 최종 정리ㆍ결정하는 임무를 하는 미 국방부 산하 정보기관이다.

NGA는 2003년 11월 24일 제정된 '2004년 국가방어법(the National Defense Authorization Act)'에 따라, 1996년 설립되어 전 세계의 지형 정보를 수집하여 최첨단 정보망을 구축하던 미국국가영상지도국(NIMA : National Imagery and Mapping Agency)의 변경된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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