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부부 권이주-권복영 초청토크

한국인 최초 6대마라톤 완주

올해 런던마라톤까지 세계 6대마라톤 완주 기록을 세운 권이주-권복영부부

뉴저지 펠리세이즈 팍 한인회(회장 오대석)가 지난 12일 GDenti 본사에서 권이주 마라토너 초청 ‘홀로 뛰고 함께 달린다’ 토크행사를 열었다.

권이주 마라토너와 부인 권복영 씨는 보스턴과 뉴욕 시카고 베를린 도쿄 마라톤에 이어, 올해 런던 마라톤을 완주하여 세계 6대 마라톤 완주메달을 함께 받았다. 이는 한국인 최초의 기록이다.

이날 폴 김 펠리세이즈 팍 시장을 비롯, 달리기 클럽을 대표해서 연영제(리달리아) 최창용(NJRR) 한영석(일요달리기) 신세준(Happy) 씨가 패널로 각각 참가했다. 또한 팰팍 한인회 회원들과 주민, 달리기 동호인들과 함께 한국에서 온 권이주 씨의 마라토너 친구인 신헌철(전 SK Group 부회장)도 응원차 참석했다.

50대의 늦은 나이에 마라톤에 입문한 권이주 씨는 지난 25년간 미국과 한국, 국제대회에서 현재까지 223회 이상 완주한 기록을 갖고 있고, 특히 2010년엔 아시안 최초로 미 대륙을 마라톤으로 횡단(橫斷)한 바 있다.

팰팍한인회는 지난 5월 한인마라톤클럽 ‘리달리아’(회장 최호규)를 방문하여, 오랫동안 팰팍에 거주한 권이주 씨를 ‘자랑스런 펠리세이즈 팍 한인’으로 선정하고 업적을 함께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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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권이주씨 미주한인첫 통산 200회 마라톤 (2019.5.3.)

2010년 아시안최초 美대륙횡단 마라톤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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