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4월07일, PM 05:24:37 파리 : 4월08일, AM 00:24:37 서울 : 4월08일, AM 07:24:37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꼬리뉴스 l 뉴욕필진 l 미국필진 l 한국필진 l 세계필진 l 사진필진 l Kor-Eng    
 
꼬리뉴스
·꼬리뉴스 (11942)
·뉴스로 창(窓) (273)
·뉴스로TV (127)
꼬리뉴스
육하원칙(六何原則)?역(逆)피라미드 형식의 스트레이트 뉴스? 정형화, 제도화된 뉴스만 뉴스가 아니다. 뉴스뒤의 뉴스, 뉴스속의 뉴스를 읽자. 뉴스로에선 "꼬리뉴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일선에서 취재한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뒷 이야기, 기감 없는 에피소드, 촌철살인의 한마디까지, 뉴스로 독자들은 정규뉴스 바로 뒤에 물리는 꼬리뉴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틀에 박힌 뉴스는 거부합니다. 오직 뉴스로만이 가능한 꼬리뉴스에서 뉴스의 새로운 멋과 맛을 느끼십시오.

총 게시물 11,942건, 최근 1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수정 삭제 글쓰기

“동해병기 연방 하원에 상정하겠다” 수잔 솔티 후보 공약

글쓴이 : Changhyun Roh 날짜 : 2014-08-12 (화) 04:25:56
 
피터김 회장 등 버지니아 한인들 2단계 프로젝트 돌입

‘동해병기법안, 이젠 미연방으로!’

수잔 솔티 연방 하원 후보가 동해병기 법안을 연방의회에 상정(上程)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미국의 대표적인 북한인권운동가인 수잔 숄티 후보가 동해병기 법안의 연방의회 상정을 책임지겠다고 11일 밝혔다.
 
 
 


솔티 후보는 이와 관련, 공약하는 편지를 한인사회에 보내왔으며 13일 버지니아 애난데일에서 피터 김 ‘미주한인의 목소리(VoKa)’ 회장 등 한인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지난 5월 미 버지니아 11선거구의 공화당 연방 하원 경선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 차지한 솔티 후보는 오는 11월 현역 의원인 민주당의 제리 코넬리 후보에 도전한다.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이 지역에서 한인사회의 숙원인 동해병기 법안 상정을 공약한 후보가 처음 나옴으로써 여타 후보들에게도 확산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3월 미국 50개주 최초로 버지니아에서 통과된 동해병기 법안은 지난 7월1일부로 정식 발효됐으며, 이 지역 공립학교 교과서에 납품하는 출판사들이 동해병기를 추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터 김 회장은 “버지니아주 15만의 한인들이 하나로 결집해 이룩한 역사적인 동해병기 법안의 2단계는 미국 정부의 공식적인 동해병기 지지”라고 전제하고 “그러기 위해선 연방정치인들을 움직여야 한다. 버지니아의 공화당 대표인 수잔 솔티 후보가 동해병기 법안 상정 약속을 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특유의 풀뿌리로비로 버지니아 동해병기법안의 쾌거를 이룩한 피터 김 회장의 궁극적인 목표는 2017년 열리는 국제수로기구(IHO) 회의에서 동해를 병기토록 하는 것이다. 그는 “국제수로 기구에서 아직도 동해 병기안이 통과되지 못하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은 미국 정부가 일본해 단독 표기만을 고집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연방의회의 동해병기는 우리 민족이 세계속의 동해 이름을 완벽하게 되찾는 필요충분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워싱턴DC=문기성특파원 moowilliam1@gmail.com

 
 
 

<꼬리뉴스>

피터김 회장 9월 한국서 19차례 강연

피터 김 회장은 일본 정부가 막강한 로비력으로 총력(總力)을 다할 것이기 때문에 미주 한인들의 풀뿌리운동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다. 유권자 파워를 활용해 미주 한인이 앞장서고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 모두가 뒷받침을 해 주어야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김 회장은 9월 중순 한국의 대학과 언론사 초청으로 모국을 방문, 순회 강연회에 나서기로 했다. 한성대와 한남대, 국방부, 육사 해사 공사 등 무려 19개 대학 기관 등에서 강연회를 갖고 MBC 라디오 등 5개 언론사와의 인터뷰도 예정하고 있다.

그는 “버지니아 의회에서 법안이 통과되기까지의 긴박했던 체험들을 나누며 우리 젊은이들에게 ‘동해’ 이름을 찾아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설명하고자 한다. 모국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미주 한인들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수정 삭제 글쓰기
QR CODE


뉴스로를말한다 l 뉴스로 주인되기 l뉴스로회원약관  l광고문의 기사제보 : newsroh@gmail.com l제호 : 뉴스로 l발행인 : 盧昌賢 l편집인 : 盧昌賢
청소년보호책임자 : 閔丙玉 l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133 l창간일 : 2010.06.05. l미국 : 75 Quaker Ave Cornwall NY 12518 / 전화 : 1-914-374-9793
뉴스로 세상의 창을 연다! 칼럼을 읽으면 뉴스가 보인다!
Copyright(c) 2010 www.newsroh.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