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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플러싱타운홀 5주간 한국공연 등 설맞이 축제

21일 뉴욕 설날퍼레이드 한인사회 선두선다
글쓴이 : 민지영 날짜 : 2015-02-06 (금) 11:09:29

 

공연, 전시, 워크샵 등 다양한 한중 연합 프로그램 펼쳐져

 

뉴욕 최대의 한인타운이 있는 뉴욕 플러싱에서 5주간에 걸친 대규모 설맞이 축제가 기획(企劃)돼 관심이 모아진다.

 

플러싱타운홀은 4일 2015년 양의해 설맞이 축제(Lunar New Year Festival 2015)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갖고 다양한 아시안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오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계속 되는 설맞이 축제는 공연, 전시, 워크샵 등 다양한 한중 연합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2월 20일엔 한국 무용가 이송희의 안무로 네명의 한국, 중국 댄서들과 가야금, 해금, 중국의 비파 등 총 여섯명의 한중연합 월드뮤직 앙상블이 라이브 음악을 함께 선보인다.

 

같은날 열리는 한중 음식 투어 프로그램은 퀸즈의 유명 푸드 블로거인 조 디스테파노와 함께 플러싱의 한국, 중국 맛집을 투어하고 공연을 참관 하는 총 4시간의 특별한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2월 22일부터는 한국 서예작가 이유성과 103세의 중국 서예작가 차오링 팅의 작품 등 양국 서예 대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시작되고 3월 7일에는 이송희 한국 무용수와 중국 무용가 링탕이 한국, 중국 부채춤을 배울수 있는 댄스 워크샾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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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2월 14일 오전 11시부터 무료로 열리는 ‘설 바자회’에서는 공연, 워크샵, 게임, 음식 등 플러싱 타운홀 극장 전체가 하나의 페스티발 공간으로 제공된다. 15일엔 팬 아시안 시어터의 연극 공연이, 22일엔 한국, 중국, 대만, 인도 등 다양한 아시안 댄스의 향연 ‘설날댄스 샘플러가 무료로 펼쳐진다.

 

또 28일에는 중국의 전통 음악, 무용 그리고 아크로바틱 기예를 한꺼번에 선보이는 이스트리버 앙상블의 공연이 마련되고 3월 8일엔 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현대음악 작곡가 '탄둔'의 ‘고스트 오페라’ 현악 4중주 공연이 올려진다.

 

한편 이날 회견에선 이송희 무용가의 솔로 쇼케이스도 펼쳐져 큰 박수(拍手)를 받았다. 플러싱 다운타운에 위치한 플러싱 타운홀에서는 극장과 갤러리, 가든 공간 등의 공간에서 매주 재즈와 클래식, 전통음악 공연과 전시회, 아트 워크샵을 선보이고 있다.

 

뉴욕=민지영기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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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21일 플러싱에서 행진후 우리설 대잔치

 

뉴욕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설날퍼레이드에 한인사회가 선두에서 행렬(行列)을 이끌게 됐다.

 

뉴욕 퀸즈한인회(회장 류제봉)는 5일 “오는 21일 퀸즈 플러싱 유니온 스트리트와 메인 스트리트 일대에서 펼쳐지는 설날 퍼레이드에서 한인사회가 행렬의 선두에서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설날 퍼레이드는 수년전부터 한국과 중국 커뮤니티가 합동으로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퀸즈에 거주하는 타민족 커뮤니티도 참여하는 다민족 축제 형식으로 치러지고 있다.

 

한인사회는 설날퍼레이드에서 한인행렬이 숫적으로 우세한 중국 커뮤니티에 압도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인들이 최대한 많이 참여하고 화려한 꽃차와 다양한 볼거리와 기념품 제공 등으로 거리에 나온 미국인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올해는 행렬의 선두에 서게 된만큼 더욱 강렬한 ‘코리아’의 이미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퀸즈한인회는 “현재까지 5대의 꽃차와 H마트, 플러싱뱅크, 한국관광공사, 직능단체, 평통단체 등 60개 단체에서 최소 1200명의 한인들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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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설행사의 정식명칭은 ‘2015년 설 퍼레이드 및 우리설 대잔치’다. 퍼레이드는 중국커뮤니티 등과 함께 치르지만 행진을 마친 후엔 한인사회가 별도의 행사를 따로 치르기 때문이다.

 

올해 설 퍼레이드는 21일 오전 11시 플러싱 109경찰서 앞 유니온 스트리트에서 출발해 샌포드 애비뉴와 메인 스트리트, 노던 블러바드를 경유(經由)한 뒤 돌아오는 순서로 진행된다.

 

퍼레이드 후에는 금강산과 산수갑산1 식당에서 떡국잔치가 열리고 오후 1시부터 금강산 연회장에서 국악공연과 K-POP 댄스 컨테스트, 어린이 한복 경연대회 등이 펼쳐진다.

 

지난 3일 손세주 뉴욕총영사와 문화원 파견관을 면담하고 협조를 요청한 류제봉 회장은 “설날이 중국설날로 잘못 알려지는 것을 막으려면 한인들이 더욱 많이 나와 숫적으로도 중국 커뮤니티에 지지 않아야 한다”며 “1년에 한번 치러지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한인 기업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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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리뉴스>

 

“일본, 한·미·중 친구 잃었다” 뉴욕 설날퍼레이드 독도 침탈 경고<2014.2.9>

 

http://www.newsis.com/article/view.htm?cID=&ar_id=NISX20140209_0012709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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