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마이크 레빈, 크리스 델루지오 의원 추가 서명
마이크 레빈(왼쪽) 의원과 크리스 델루지오 의원
미연방의회에서 한반도 평화법안을 지지하는 의원 수가 50명에 도달(到達)했다고 JNC TV가 전했다. 캘리포니아 49지구의 마이크 레빈 연방의원과 펜실베니아 17지구의 초선 의원 크리스토퍼 R. 델루지오 의원은 지난 18일 미연방의회의 한반도 평화법안 H.R.1369에 지지 서명했다.
이 법안은 종전 선언, 평화조약 체결, 그리고 북미 외교 관계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지지 선언은 브래드 셔먼 의원실과 KAPAC, 미주 한인사회의 통합적인 노력의 결과로 이루어졌다.
현재 한반도 상황은 대북 전단과 오물 풍선이 한반도 상공을 날아다니고, 9.19 남북 군사 합의가 무효화되는 가운데 남북 간 철도와 도로마저 파괴되는 등 점점 더 악화(惡化)되고 있다. 또한, 북러 군사 협력 강화와 한미일 군사 협력 증대가 맞물리며 긴장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런 긴박한 상황 속에서 한반도 평화법안의 지지 확산은 매우 중요한 외교적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의원들의 한반도 평화법안 지지 서명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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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우리는 한국인! 한반도평화 해낼수 있다” (202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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