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 NJ 오클랜드 양로원 찾아
Newsroh=민병옥기자 newsroh@naver.com

미국 뉴저지의 한인양로원에서 훈훈한 설날 맞이 콘서트가 열렸다.
음악으로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이노비(Enob)가 설날을 앞두고 뉴저지 오클랜드의 한인양로원 어르신들을 위해 아름다운 가곡과 동요, 편안한 클래식 콘서트를 펼쳤다.
이 공연은 전패밀리파운데이션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실력파 소프라노 김재연씨가 음악감독을 맡아 한인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연주자들은 소프라노 이주현, 바이올리니스트 편예지, 플루티스트 이민서, 피아노에 페이션스 코씨가 참여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오클랜드 한인 양로원엔 한국 노인들과 타민족 노인들이 1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공연 후에 한 어르신은 공연 후 연주자들에게 꽃다발은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노비는 장애인과 암환자, 입원 환자, 양로원 거주 어르신들 등 가동(擧動)이 불편하거나 소외된 이들을 직접 찾아가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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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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