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정지) 사태가 사흘만인 22일 일단락됐다.
이날 민주당과 공화당은 셧다운 종료(終了)에 합의하고 임시예산안 표결에 들어가 80-18로 통과시켰다.
이번 예산안은 내달 8일이 기한인 말그래도 임시예산안이다. 하원에서도 폴 라이언 의장이 긍정적인 입장을 보여 하원 통과후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하는대로 연방 업무는 정상화된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공화당과 ‘다카’(DACA·불법체류 청년 추방 유예) 개정 논의에 착수키로 했다.
상원 원내 대표 미치 맥코넬(공화당 켄터키) 의원은 “정부가 계속 열리는 한 다카와 합의에 이르지 못한 다른 이슈들을 추진하는게 나의 뜻”이라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번 예산안엔 또한 어린이들 건강보험프로그램을 6년 연장하는 안도 포함돼 있다.
한편 예산안 표결에 반대한 의원중에는 상원의 커스텐 질리브랜드(민주 뉴욕)와 버니 샌더스(인디펜던트 버몬트) 카말라 해리스(민주 캘리포니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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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Government shutdown all but ends with Senate spending deal, opening door for DACA talks (Daily News)
http://www.nydailynews.com/news/politics/government-shutdown-ends-senate-spending-deal-article-1.3771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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