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금융기관 알선대출 공동사업

공무원연금공단 확대 시행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이 3월 20일부터 금융결제원, 국민은행, 농협은행(4월초 오픈), 하나은행, 우체국, 대구은행과 블록체인 기반 금융기관 알선대출(斡旋貸出) 공동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블록체인 기반 알선대출은 공단이 은행과 개별적으로 주고받던 개인정보(대출승인, 상환내역, 퇴직정보 등)를 가명처리와 암호화 된 디지털융자추천서로 변경하여 금융결제원의 ‘금융공동 블록체인’과 실시간 송·수신하는 방식이다. 개인정보 누출 및 중복대출 방지가 가능하며 신속한 대출과 사후관리의 정확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동사업 확대를 통해 10개 시중은행의 블록체인 기반 알선대출 서비스 제공으로, 보다 쉽게 대출을 신청 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며, 향후 많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활성화(活性化)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개 시중은행은 국민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농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우리은행, 우체국, 전북은행, 하나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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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공무원연금공단-서귀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19일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과 장애문화예술인 육성과 지역문화 균형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시·공연·교육 등 장애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획, 장비 등 보유자원을 공유하고 문화예술 균형발전을 위한 홍보를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장애·비장애인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복지문화 증진을 위해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장애 예술인 작품 전시 지원을 통해 경제적 자립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문화예술에 대한 인식 변화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애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