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일본땅?’ 전범기 홍보
광복절 전후로 일본 극우 세력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의 사칭(詐稱) 계정을 활용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독도와 일본전범기(욱일기)를 홍보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 극우 세력이 만든 서경덕 사칭 계정
서경덕 교수는 "많은 누리꾼에게 제보를 받았고, 확인해 본 결과 다양한 사칭 계정으로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칭 계정들의 특징은 프로필 사진을 서 교수 얼굴로 사용하면서 마치 그가 "다케시마는 일본땅", "욱일기는 아름다운 깃발"이라고 주장하는 것처럼 꾸몄다.
서 교수는 "일부 누리꾼들이 이런 사칭 계정에 속아 "변심할 줄 몰랐다", "정말 실망이다" 등의 DM을 보내 많이 당혹스러웠다"고 전했다.
지난 20여 년 간 서 교수는 끊임없는 욕설 및 살해 협박(脅迫)을 받아 왔고, 특히 가족까지 협박받는 일도 많았으며 이젠 사칭 계정을 만들어 괴롭히고 있다.
이에 서 교수는 "이런다고 독도가 일본땅이 되나"라며 "이런 어리석은 짓은 오히려 일본의 이미지만 더 깍아먹는 행위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독도를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우리 국민은 앞으로 관광 활성화를 통해 실효적 지배를 강화할 수 있도록 더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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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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