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
호주 시드니에서도 평화손잡기 행사가 이어졌다.
4.27 판문점 선언을 기념하는 호주 동포들의 평화 손잡기가 행사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7일 한국에서 동쪽 끝 고성에서 서쪽 끝 강화를 인간 띠로 연결해 보자는 평화의 손잡기 운동이 미국 유럽 오세아니아 등 세계 주요 대륙으로 퍼지며 뜨거운 呼應(호응)이 잇따랐다.
지난 2월 DMZ 평화 인간띠 운동본부가 디엠지 민+평화 손잡기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각 지역에 운동본부가 발족된 가운데 시드니에서는 지난 3월 15일 출범한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호주협의회 ‘자문위원 후보자 추천위원회’ 개혁 추진위원회 (이하 개혁추진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시드니 평화의 손잡기 모임’을 만들어 행사를 주관했다.
개혁추진위원회는 “시드니 동포공청회가 이스트우드 한호일보 강당에서 4월 27일 3시에 잡혀있는 상황이라 평화의 손잡기도 근처인 Rowe Street에서 펼쳐 졌다”고 전해왔다.
시드니 평화의 손잡기 모임은 “100명 정도의 동포들의 한반도 평화를 갈망하는 마음을 조국에 전달하려는 계획으로 인간 띠 잇기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4월 27일 13시 30분이 되자, 이스트우드 로우 스트리트에는 “KOREA IS ONE 우리는 하나”라고 쓰인 현수막이 내 걸리고, 한반도기를 나누어 주는 시드니 시민들의 손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다섯 명의 동포들이 P, E. A. C, E 자 푯말을 목에 걸고 한반도기를 흔들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14시 25분쯤 120 명 정도의 동포들이 손에 한반도기를 들고 Eastwood 호텔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삼양식품 옆 공영주차장까지 긴 인간 띠가 되어 한반도의 평화를 祈願(기원)하며 한반도기를 흔들었다.
마침내 14시 27분이 되자, 시드니 동포들이 손에 손잡고 함성을 지르더니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함께 부르기 시작했다. 파도타기가 이어질 때쯤엔 약 160 미터의 인간 띠가 만들어 졌다. 아리랑을 부르고 시드니 동포 평화의 손잡기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
이상 사진 신준식 위원 제공
이 행사에 참여했던 정영란씨는 “우리도 오페라 하우스에 갔어야 하나 싶네요”라는 말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평화의 손잡기를 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기도 했다.
시드니 평화의 손잡기 모임의 준비위원 신준식씨는 “내년에는 몇 개월 전부터 차분하게 준비하고, 오페라하우스 앞에서 평화의 손잡기를 하기 위해동포 분들의 의견을 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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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뉴욕 파리도 4.27 평화 인간띠잇기 동참 (2019.4.15.)
4월27일 DMZ인간띠잇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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