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와 이스마일 하산 팔레스타인 대사가 김정은 위원장에게 태양절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고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이 10일 페이스북 계정에서 밝혔다. 양국 대사들은 리용호 북한 외무상을 만난 자리에서 꽃다발과 함께 김정은 위원장 앞으로 보내는 축하 서신을 전달했다.
러시아대사관 페이스북 캡처
리용호 외무상은 축하에 대해 감사를 표현하고 꽃다발과 서한을 즉시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러시아 대사관은 페이스북에서 밝히고 있다. 태양절은 북한을 건국한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4월 15일을 축하하는 기념일로 북한의 주요 국경일이다.
한편 4월 5일 베르시닌 러시아 외교 차관은 유엔 안보리에서 대북제재 완화 문제가 논의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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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2018년 러시아 극동 지방과 북한의 교역량 약 70% 증가
러시아 극동연방구와 북한의 교역량이 2018년 거의 70% 증가하여 2540만 달러에 이르렀다고 러시아 극동개발부 코즐로프 장관이 밝혔다. 코즐로프 장관은 “러시아 극동연방구와 북한의 교역량이 2018년 68.5% 증가하여 2540만 달러에 이르렀다. 교역량의 대부분은 식료품 수출로 우유, 유제품, 꿀, 연료, 기계 및 다양한 기계제품이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러시아와 북한 간의 결제는 유엔 안보리 결정안 요구사항에 따라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일련의 외부적인 요인과 제한으로 인해 양측은 제재 대상이 아닌 상품의 교역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로운 교역 메커니즘은 현재 정부 부서들 간에 조율 중이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3월초 모스크바에서는 북러 교역 경제 및 과학기술협력 정부간 위원회 회의가 개최되었다. 당시 코즐로프 장관은 북한에 개별 상품을 공급하는데 있어 유엔 대북제재로 인해 부과된 제한이 북러 교역량 증가를 방해하고 있지만 제재 대상이 아닌 제품들을 통해 교역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2017년 12월 유엔 안보리는 그해 11월 29일 북한이 시행한 탄도 미사일 실험에 대한 대응조치로서 만장일치로 대북 제재 강화 결정안을 통과시켰다. 이 결정안은 원유 및 정유제품 공급 제한, 24개월 이내 북한 이민 노동자를 추방하는 요구를 담고 있다. 이 결정안은 또한 산업장비, 중공업 제품, 운수 및 소비재의 북한수출에 관련된 제한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