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카네기홀 1회 Migrations Festival 의 유일한 한국 프로그램이 플러싱 타운홀에서 열린다.
29일 플러싱 타운홀에서 1.5세 한국계 ‘루퍼’ 바이올리니스트 조카이(Joe Kye)의 콘서트가 펼쳐진다. 한인, 이민자라는 정체성을 음악으로 표현, 인디락, 재즈, 클래식, 팝 등을 혼합한 독특한 사운드와 대중적인 멜로디로 잘 알려진 조카이는 혁신적인 디지털 효과와 리듬을 반복하는 기법인 루핑(looping)을 사용해 새로운 음악의 세계로 관객을 초대(招待)한다.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 시애틀에서 자란 조카이는 예일대에서 음악과 문화를 전공하고, 졸업후 2009년부터는 고등학교에서 영어과목을 가르치는 선생님이었다. 2013년에 교직을 놓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하였고, 2015년 새크라멘토 뮤직 어워드인 SAMMIES에서는 올해의 아티스트 대상과 신인상 두개의 상을 동시에 석권했다.
그의 특별한 연주 기법은 “한명의 바이올리니스트… 환상적인 심포니” “모두를 넋놓게 만든다” 라며 미디어의 극찬을 받았고,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국 NPR, 영국 BBC 라디오에서도 그의 음악을 “사랑스럽고 민첩하다,” “즐겁게 독특하다” 라고 높이 평가했다.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Yo-Yo Ma), 유명 래퍼 워렌 지(Warren G)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고, 2016년 대선 기간에는 버니 샌더스(Bernie Sanders) 의 민주당 대선 후보 캠페인 특별 공연을 같이 하였다. 최근 2018년 11월에는 시애틀에서 열린 세계적인 강연회 이벤트인 TED의 퍼포먼스를 통해 한인 이민자로서의 스토리와 자신의 독특한 음악을 선보여 수많은 관객을 매료(魅了)시켰다.
이번 공연은 올해 첫 시작한 카네기홀의 Migrations Festival 의 프로그램중 유일한 한국 프로그램이며 ‘Migrants’(이주자들) 이라는 타이틀로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과, 노래, 그리고 스토리텔링으로 이민 1.5세의 이야기를 전한다.
뉴욕 유명 뮤지션들인 퍼커션 연주자 윌리엄 카탄자로 (William Catanzaro), 피아니스트 조힙합 래퍼 제이슨 추(Jason Chu) 가 함께 무대를 장식한다.
공연전 7시에는 아시안 어메리칸을 주제로 패널 토론도 함께 할 예정이다. 티켓은 일반 $16, 학생 $10 이며, 13-19세 틴에이져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티켓: 718-463-7700 x222; www.flushingtownhal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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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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