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해외 최초의 ‘위안부 소녀상’을 건립한 가주한미포럼이 위안부 역사교육 책자를 만들어 무료 배포하고 있다.
가주한미포럼의 김현정대표는 12일 “미주 각지의 학교에서 ‘위안부’ 교육을 하고자 하는 선생님들께 ‘Curriculum and Resources for Comfort Women Education’ 책자를 무료로 보내드린다”고 밝혔다.
책자를 받기 원하는 교사들은 자신의 이름, 학교명과 주소, 가르치는 학년과 과목을 적어서 가주한미포럼에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김현정 대표는 “미 전역의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교수진들 모두 받아보실 수 있으니 주변에 계신 선생님들께 알려주시면 좋겠다. 이 자료들은 www.ComfortWomenEducation.org 에서도 찾아보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학교나 클럽, 또는 단체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한 강의 또는 워크샵을 원할 경우 언제든 연락 이메일(kafcinfo@gmail.com)이나 전화(213-880-7992)로 연락을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1월27일 열린 Occidental College History Society 초청강연 모습
가주한미포럼은 지난 5일, UC Irvine에서 고교 역사 교사들을 대상으로 ‘위안부’ 워크샵을 열렀다. 이 워크샵은 UC Irvine 의 History Project 에서 제공하는 시리즈 중의 하나로, 로스앤젤레스 주재 한국 총영사관에서 후원(後援)했다.
워크샵엔 쏟아지는 비를 뚫고 20명의 고등학교 교사들이 쏟아지는 참석했다. 이들 중 일부는 이미 교실에서 ‘위안부’ 문제를 가르치고 있는 교사들이다.
가주한미포럼에서는 이날 두개의 세션을 진행했다. 먼저 김현정 대표가 어떻게 위안부 이슈가 캘리포니아 교과과정에 포함되게 되었는지, 그리고 미국에서 진행되어 온 위안부 운동과, 일본정부의 역사왜곡 시도와 논란에 대해 소개했다.
김지민 박사와 신성희 교수
또한 교사들이 ‘위안부’ 문제를 가르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수업지도안 및 배경자료들이 들어 있는 책자와 ‘위안소’ 지도 (일본 동경 WAM 박물관 제공) 를 확대한 인쇄물을 배포했다. 이 책자는 샌프란시스코 위안부정의연대(CWJC)와 가주한미포럼(KAFC)가 공동제작한 것이다.
수업지도안의 저자인 김지민 박사와 신성희 교수는 수업지도안에 대해 소개하고, 학생들이 수업중에 참여하도록 고안된 소그룹 토의와 역할놀이 활동을 이끌었다. 이날 교사들은 토의와 역할놀이에 매우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었다.
김현정 대표는 “위안부 문제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배경설명을 맡아 주신 UC Irvine의 최정무 교수님과, 전체 프로그램을 짜고 준비한 UC Irvine History Project 의 니콜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역사적 사실과 배경설명을 한 UC Irvine의 최정무 교수와 전체 프로그램을 짜고 준비한 UC Irvine History Project 의 니콜씨
가주한미포럼
Korean American Forum of California
Executive Director: Phyllis Kim
kafcinfo@gmail.com
P.O. 9627
Glendale, CA 91226
Ph. 213-880-7992
www.ComfortWomenAction.org
www.ComfortWomenEducat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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