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민병옥기자 newsroh@naver.com
프랑스를 국빈 방문한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프랑스 유력 일간 르피가르와 인터뷰에서 "북한의 결단과 노력에 이제는 국제사회가 답할 차례이다. 북한의 진정성(眞情性)을 믿어 달라"고 호소했다고 타스통신이 16일 전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지난 4월 ‘새로운 전략노선’을 채택하고 핵 개발이 아닌 경제건설에 국가적 총력을 다한다는 정책적 전환을 단행했다. 북한 핵 협상 역사상 최초로 남북과 북미 정상이 만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국제사회에 약속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현재 북한은 하나뿐인 풍계리 핵 실험장을 폐기하고 장거리 미사일 엔진 시험장도 폐기하는 등 의미 있는 비핵화 조치를 실천하고 있으며 평양 남북 정상회담에서는 동창리 미사일 엔진 시험장을 국제 전문가 참관 하에 영구 폐기하기로 하고 미국의 상응 조치 시 영변 핵시설의 영구 폐기 등도 추가 단행할 의사도 밝혔다. 9월 평양 회담 시 김 위원장은 핵무기도 핵위협도 없는 한반도를 만들겠다고 발표함으로써 비핵화는 북한 내에서도 공식화되었다. 북 한의 핵 포기는 명백하다"고 전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북미 양국이 6월 싱가포르에서 합의한 4가지 사항을 포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북한은 비핵화를 위한 조치를, 미국은 북한의 안전보장과 북미관계의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종전선언이 이루어진다면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시발점(始發點)이 될수 있으며 추후 양국 간 인도적, 사회적, 문화적 지원등도 함께 고려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김정은 위원장이 남북한 공동의 평화 번영에 대한 분명한 비전을 갖고 있으며 북한 체제의 안전을 보장받을 수만 있다면 기꺼이 핵을 포가하고 경제발전에 매진하겠다는 의지가 강함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김 위원장이 북한 체제의 안전을 보장받는 대신 핵을 포기하겠다는 전략적 결단을 내린 것으로 생각한다. 북한은 국제 사회로 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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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한국과 아르메니아 기업가들, 경제협력 확대 논의 (아르메니아 아르카 통신)
지난 18일 예레반에서 아르메니아 상공회의소와 한국 코트라 공동 주최로 한-아 르메니아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16명의 한국 기업인들과 9개 회사가 아르메니아 시장을 위한 한국 제품들을 소개했다.
특히 화장품과 약품, 신발류, 가스 온수기와 도어록 제품 샘플들이 소개되었다. 또한 B2B 상담도 진행되며, 이를 통해 양국 기업가들 간에 비즈니스 관계를 설정하고 아르메니아 투자 환경과 사업체 등록에 필요한 법률적 특이점들을 소개했다.
우윤근 주아르메니아 한국 대사와 회담 직전 니콜 파시얀 아르메니아 총리 대행은 한-아르메니아 관계의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아르메니아에서 한국식 경제 발전 모델과 경험을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파쉬얀 대행은 아르메니아 정부가 한국 투자를 유치하여 합작 프로그램을 실행하는데 관심을 두고 있음음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아르메니아는 일방적인 절차로 한국 국민의 비자를 면제했으며 이는 양국 국민의 교류증진과 관광객 증가에 일조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양국은 두 나라 기업의 협력 확대에 새로운 자극을 동기가 될 투자보장협정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