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4월09일, PM 06:22:37 파리 : 4월10일, AM 01:22:37 서울 : 4월10일, AM 08:22:37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꼬리뉴스 l 뉴욕필진 l 미국필진 l 한국필진 l 세계필진 l 사진필진 l Kor-Eng    
 
꼬리뉴스
·꼬리뉴스 (11945)
·뉴스로 창(窓) (273)
·뉴스로TV (127)
꼬리뉴스
육하원칙(六何原則)?역(逆)피라미드 형식의 스트레이트 뉴스? 정형화, 제도화된 뉴스만 뉴스가 아니다. 뉴스뒤의 뉴스, 뉴스속의 뉴스를 읽자. 뉴스로에선 "꼬리뉴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일선에서 취재한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뒷 이야기, 기감 없는 에피소드, 촌철살인의 한마디까지, 뉴스로 독자들은 정규뉴스 바로 뒤에 물리는 꼬리뉴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틀에 박힌 뉴스는 거부합니다. 오직 뉴스로만이 가능한 꼬리뉴스에서 뉴스의 새로운 멋과 맛을 느끼십시오.

총 게시물 11,945건, 최근 1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코로나19 퇴치에 드론 이용

중국 세계 최초 활용
글쓴이 : 김원일 날짜 : 2020-04-09 (목) 05:08:41

 

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드론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고 러시아 일간 모스콥스키콤소몰레츠가 2일 보도했다.

 

세계 각국의 구조업무 부서들은 코로나19 감염증의 높은 전염성을 고려해 드론을 이용하여 구조대원 전문가들을 최대로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로봇은 지금까지 순찰대, 배달원의 업무를 담당할 수 있음을 증명했고 앞으로는 응급구조원의 업무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 세계 각국 도시의 길거리들이 자가격리와 이동제한 조치 등으로 텅텅 비면서 점차적으로 사람 대신 로봇이 임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드론이 인간보다 우수한 점이 무엇일까? 첫째로 드론은 감염(感染)되지 않는다. 로봇을 코로나19 방역에 제일 먼저 동원한 것은 중국이다. 일손이 너무나 부족한 나머지 아주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하기 위해 개발된 드론들이 감염 근원지인 우한 시의 각종 작업을 처리하는 용도로 전용되었다.

 

제일 먼저 동원된 것은 들판과 재배지에 제초제와 살충제를 분무하기 위해 개발된 농업용 드론이었다. 이 드론들은 거리와 군중이 밀집한 장소에 소독제를 분무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드론으로 소독살균제를 분무하면 사람이 손으로 분무하는 것보다 50배나 더 효과적이며, 훨씬 더 안전하다. 여러 나라에서는 지금 최루 가스를 분무(噴霧)하는 경찰 드론도 이미 사용되고 있다.

 

두 번째 드론 사용법은 검사결과와 검체를 수거하는 것이다. 일부 국가에서는 드론이 코로나19 검체를 운반하고 결과를 받아서 병원으로 배달할 수 있다. 드론을 사용하면 수송 과정에 인간이 참가하지 않아도 된다.

 

중국에서는 이전에 택배 배송에 사용되던 드론 배달원들이 병원에서 5-7km에 위치한 감염 근원지로 사람보다 훨씬 더 빠르게 검사 결과를 배달했다.

 

드론은 피해지역에 소비품 배송을 위해서도 사용된다. 이 경우 사람들은 물건을 사러 필요없이 집 밖으로 나올 이유가 없다. 그러나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 드론을 대량 이용할 수 있는 것은 현재로서는 이 분야 기술이 높은 수준으로 발달한 한국, 중국, 일본에서나 가능한 일이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한국 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시스템 개발 (2020.4.1.)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9654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QR CODE


뉴스로를말한다 l 뉴스로 주인되기 l뉴스로회원약관  l광고문의 기사제보 : newsroh@gmail.com l제호 : 뉴스로 l발행인 : 盧昌賢 l편집인 : 盧昌賢
청소년보호책임자 : 閔丙玉 l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133 l창간일 : 2010.06.05. l미국 : 75 Quaker Ave Cornwall NY 12518 / 전화 : 1-914-374-9793
뉴스로 세상의 창을 연다! 칼럼을 읽으면 뉴스가 보인다!
Copyright(c) 2010 www.newsroh.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