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제6차 차세대동포 초청연수 개최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 주관으로 개최되는 ‘2024 제3차·제6차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가 7월 24일 제3차 개회식을 시작으로 그 막을 올렸다. 이번 연수(硏修)에는 전 세계 41개국 재외동포 대학생 600여 명이 참가한다.
재외동포협력센터는 연수 참가자의 한인 정체성 및 자긍심 함양과 모국과의 유대감 증진, 한국 발전상 이해, 국내외 차세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확대,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 지원을 위해 모국 역사·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비핵, 평화, 번영의 한반도 통일문제’ 제하의 통일부 전문위원의 강연을 듣고, 대학생 특화 프로그램인 ‘재외동포 선배들과 함께하는 K-토크쇼’, 글로벌 코리안 세계시민교육, 그리고 직접 대한민국 홍보대사가 되어보는 V-log Festival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7월 24일 개회식에 참석한 김병민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은 재외동포청, 재외동포협력센터와 함께 재외동포와 한인단체 간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근 재외동포협력센터 센터장은 “재외동포 대학생들이 이번 연수에서 모국의 정을 나누면서 함께 토론하고 고민한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한 대한민국의 입장을 대변해 주기를 기대한다”면서, “연수 참가자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피력(披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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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36개국 300여명 차세대동포 2차 모국초청연수 (202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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