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한국의 중앙은행 한국은행이 발행하는 새로운 디지털 화폐의 테스트를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가동(稼動)시켰다고 러시아 IKS 메디아 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디지털 화폐의 관측과, 분석, 검사에 주안점을 둔 파일럿 테스트는 2021년 말까지 계속된다. 프로그램이 가동되는 22개월 동안 디지털 화폐 개발과 발행을 위해 필요한 기술적, 법률적 필요사항들을 결정할 계획이다.
파일럿 프로젝트는 또한 앞으로 발행할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의(CBDC) 설계를 정의하는 작업이며, 디지털 원화가 그것을 기반으로 발행될 구현기술과 블록체인을 결정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가 디지털화폐 발행에 장애가 되는 모든 법률적 문제들을 분석할 방침이다.
한국은행은 한국 내에서 현금 수요가 아직까지 높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한국에서 CBDC를 발행할 준비를 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아직 디지털 화폐 가동에 필요한 기술적 법률적 사항들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한국은행은 결제부문의 변화에 적시에 부응(副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가까운 장래에 CBDC 발행 계획이 없다고 밝혔던 미국 일본 등도 관련 연구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으로 선회하여 새로운 분야 연구를 확대하기 시작했다”며 “한국은행도 최근 지급결제 분야의 기술혁신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 부문의 시장 확장성도 예견하기 어려운 상황이므로 대내외 지급결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CBDC 도입에 따른 기술적, 법률적 필요사항을 사전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CBDC 파일럿 시스템 구축 및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파일럿 프로그램은 CBDC 설계 및 요건 정의, 구현기술 검토, 업무프로세스 분석 및 컨설팅, CBDC 파일럿 시스템 구축의 4단계로 나누어 단계별로 추진된다. 이중 최종 단계에 가장 많은 시간인 1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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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한국 화장품 러 수출 규모 2014년 대비 9배 증가 (타스통신)
(Объем экспорта южнокорейской косметики в Россию вырос в девять раз с 2014 года / 러시아 타스 통신, 04.22 07:02 KST, 편집국, 모스크바 발)
* URL: https://tass.ru/ekonomika/8300555
2019년 러시아로 수출된 한국 화장품 규모가 2014년 대비 9배로 증가했다고 연합뉴스가 수요일 한국무역협회 데이터를 인용하여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019년 한국에서 러시아로 수출된 한국 화장품 총액은 1억 3730만 달러로 2014년 1550만 달러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2019년 대러 화장품 수출액 규모로 볼 때 한국은 3억 2900만 달러 규모를 수출한 프랑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는 한국무역협회가 한국 화장품의 대러 수출 증가에는 K-팝과 한국 드라마 인기도 일정부분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9년 한국의 화장품 해외 수출은 총 66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세계 화장품산업 수출국 중 5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