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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회장 뉴욕서 '아시안대상 증오범죄 척결' 집회

브루클린한인회, 뉴욕정치인들 한목소리
글쓴이 : 민지영 날짜 : 2026-08-05 (수) 18:30:07

브루클린한인회, 뉴욕정치인들 한목소리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아시안을 향한 어떤 형태의 폭력도 결코 용납(容納) 되어서는 안 된다."

 

최근 맨해튼에서 발생한 아시안 대상 흉기 폭력 사건 이후, 뉴욕 브루클린 한인사회와 정치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시안 대상 증오범죄(憎惡犯罪) 근절과 공공안전 강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회의 계기가 된 사건은 지난달 23일 오후 1시31분경, 맨해튼 센트럴파크 웨스트와 서부 84번가 인근에서 발생했다. 57세의 아시아계 남성(한국계 미국인) 고성(Koh Sung) 씨가 등 부위를 흉기에 찔리는 공격을 당했으며, 불과 몇 분 뒤 동일한 용의자에 의해 50세 유대인 남성이 차례로 피습을 당했다. 50대 남성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되어 증오범죄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한인사회는 처음부터 이 사건이 '증오 범죄 가능성(Possible Hate Crime)'으로 분류되지 않았던 점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1일(이하 미동부시간) 브루클린 Leif Ericson Park에서 열린 'STOP ASIAN HATE' 집회에는 최윤희(Christine Colligan) 뉴욕 브루클린 한인회장과 사리타 코마티레디(Saritha Komatireddy) 뉴욕주 검찰총장 후보, 스티븐 챈(Stephen Chan) 뉴욕주 상원의원, 레스터 장(Lester Chang) 뉴욕주 하원의원 등 뉴욕주 정계 인사들과 뉴욕주검찰청장 후보, 한인사회 대표 및 아시안 커뮤니티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뉴욕시에서 발생한 아시안과 유대인을 대상으로 한 흉기 공격 사건을 언급하며, "모든 시민은 인종과 종교에 관계없이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윤희 회장은 성명서에서 "왜 고성 씨의 사건은 처음부터 '증오 범죄 가능성(Possible Hate Crime)'이 있는 사건으로 분류되지 않았나. 추후 증오범죄 혐의가 적용된 점은 다행스럽지만 한인 사회는 왜 처음부터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지 않았는지 알 권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 회장은 "이는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며 특정 커뮤니티를 다른 커뮤니티보다 우선시하는 문제도 아니다. 이는 평등한 정의에 관한 문제이며 모든 피해자는 동등한 보호, 존중, 정의를 누릴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다.

 



최윤희 회장은 뉴욕 경찰(NYPD)과 모든 공직자에게 초기 대응 과정을 재검토하고 모든 피해자에게 법을 공정하게 적용해 줄 것을 요청하고 "한인 및 아시아계 미국인 커뮤니티와 긴밀히 협력하여 인종이나 민족을 이유로 소외되거나 간과되는 피해자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회장은 "뉴욕 브루클린한인회는 증오와 폭력에 맞서 평등한 정의, 평등한 보호, 평등한 존중을 위해 모든 커뮤니티와 연대하고 다른 커뮤니티와 함께 뉴욕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시안 커뮤니티 지도자들과 선출직 인사들은 공공안전 강화, 신속한 범죄 수사, 피해자 보호, 지역사회 연대를 촉구하며 "공공안전은 모든 시민의 기본권이며, 뉴욕은 누구나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최윤희회장, 브루클린상공회의소와 협력 모색 (2026.6.17.)

韓기업 진출 및 K-컬처 확산 파트너십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1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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