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경을 폐쇄한 북한이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금강산 관광을 허용(許容)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러시아 ENV통신은 16일 “북한의 국영기업인 금강산국제관광회사는 최근 자사 웹사이트에 금강산의 지리와 기후, 아름다운 지역 등에 대한 사진과 암석, 독특한 특징들에 대한 설명을 깃들인 기사를 여러 건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다른 포스트에서는 오미자꿀(피로회복과 기관지염 치료에 좋다고 소개), 인삼꿀, 미역과 말린 버섯 등 금강산의 특산품(特産品)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조선관광 홈페이지
이 사이트에 실린 영어 기사에서는 “금강산국제관광 특별구는 금강산, 호수, 바다 등 각종 철저하고 다양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소개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혜택을 누리기 위해 원산-금강산국제관광특구”를 여행하고 있으며 쾌적한 휴식을 갖기 위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사이트는 전 세계 관광객들을 유치(誘致)하기 위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로 정보를 소개한다.
이뿐 아니라 이 지역을 예전에 여행했으며 다시 금강산을 방문하고 싶다는 의망을 피력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지를 게재하고 있다. 그 중 싱가포르 관광객이 쓴 편지에는 코로나19가 종료되는 대로 다시 금강산을 방문하고 싶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ENV통신은 “북한은 중국과 한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던 1월말 자국 국경을 폐쇄하면서 동해안에 있는 금강산에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도 금지시켰다. 이 금강산 관광 중단은 그렇지 않아도 어렵던 북한 경제에 더 큰 타격을 주었다. 무역과 관광은 미국이 주도하는 대북제재로 인해 외화부족을 겪고 있는 북한의 주요 외화 수입원이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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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러시아사진작가 북한사진전 화제 (201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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