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현대 자동차가 러시아에서 판매되는 자사 모델들을 위한 엔진을 한국과 중국에서 수입하는데 한계를 느끼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시 인근에 거대한 규모의 엔진공장 건설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엔진공장 설립에 투자되는 액수는 131억 루블이며 공장 총 면적은 3만5천 평방미터 이상으로, 5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새로 창출될 전망이다. 이 엔진 제조 공장은 연 24만개의 엔진을 생산할 계획이다.
현대 엔진 공장은 상트페테르부르크시 북서쪽 세스트로레츠크시에 건설될 예정이다. 이 공장 건설 장소 인근에는 현대 자동차의 솔라리스, 크레타와 기아 리오를 조립하는 러시아 현지 공장이 위치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엔진 생산 공장은 한국산 엔진 중 가장 대중적인 123마력의 1.6L 감마 GDI 가솔린 엔진을 생산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엔진의 주요 구성요소인 실린더 블록, 실린더 헤드, 크랭크샤프트, 피스톤 및 워터 펌프 생산을 현지화(現地化)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필요한 경우 페테르부르크의 어셈블리 공장이 연간 최대 33만개의 엔진을 생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생산되는 엔진의 일부는 수출할 계획이다. 제품 생산량에서 현대자동차 엔진공장은 러시아 전체 상위 3대 엔진제조업체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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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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