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미국은 대선이 지날 때까지 한반도 상황을 만족할 만한 상태에 묶어두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알렉산드르 보론초프(사진) 러시아 동방학 연구소 한국몽골 과장이 지적했다.
그는 8일 레그늄통신에 7월 8일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이 미국은 한반도의 평화로운 비핵화를 위해 계속하여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미국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남북 대화 재개에 전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 논평했다.
그는 “비건 부장관은 미국의 대외정책에서 ‘매파’가 아닌 ‘비둘기파’로 알려져 있다. 그가 계속해서 그와 같은 발언을 하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좋다. 다가올 대선은 트럼프에게는 갈수록 더 어려워지고 있는데 한반도에서 다시 어떤 위기가 발생하면 모든 한반도 정책의 분명한 실패로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보론초프 과장은 “트럼프 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세 번이나 만났는데 아무런 성과도 없었다. 미국인들에게 그런 정책은 필요없다. 따라서 미국 정부는 한반도 상황을 참을 수 있고 더 이상 악화되지 않는 만족스러운 상태에서 유지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론초프 과장은 또한 북한도 전략적인 차원에서 대미 대화를 거부하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은 지금 이 시점에서 북미정상회담의 타당성을 보지 못하겠다고 말한 것뿐이다”라고 지적했다.
비건 부장관은 미국은 동맹국으로서 한국을 외부의 위협에서 계속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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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북미 사이에서 뒤척이는 한국’ (2020.1.20.)
러 로시스카야가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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