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러시아 정부가 2020년 9월에 개최될 계획이던 동방경제포럼을 내년으로 연기(延期)하기로 결정했다고 로시스카야가제타 온라인이 20일 전했다..
동방경제포럼은 2015년 5월 “극동의 경제 발전과 아태지역 국제협력 확대”를 위해 러시아 대통령령으로 제정되었으며, 포럼의 주요 아이디어는 유리 트루트네프 러시아 부총리 겸 극동연방구 특별대표가 제시했다.
2015년 9월 처음으로 개최된 동방경제포럼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동방경제포럼 개최 사실 그 자체가 “극동에서 현재 일어나고 있는 깊은 변화의 상징이며 극동지역의 가속화된 선진 개발을 지향하는 러시아의 정책의 실질적인 표현”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포럼 주최 측이 계수한 바에 따르면 제1차 동방경제포럼 참가자 수는 예상보다 4배나 높은 수준이었다. 1천명 참가를 기대했는데 4천명이 참가했고 그중 1470명이 외국 참가자들이었다.
지난해 동방경제포럼에는 세계 65개국에서 8500명 이상이 참가했다. 440개 이상의 기업대표들이 포럼에 참가했고 이 중에는 마에다 타다시 일본국제협력은행 총재, Kinross Gold사의 J. Paul Rollinson 대표, 사토 마사유키 JGC 대표이사 등과 같은 세계 비즈니스계의 유명인사들이 포함되었다. 또한 일본 최대의 항공사인 JAL사와 토요타 자동차가 최초로 참석했고 세계 주요 LNG 수입업체인 한국 가스공사 채희봉 사장도 참석했다.
2019년 동방경제포럼에서는 공개된 계약액만 총 3조4천억 루블 규모에 해당하는 270건의 계약이 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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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러 차가버섯 한국에 수출 (6.22 리아노보스티 통신)
러시아 제조업체가 자작나무에서 자라나는 약효(藥效)가 뛰어난 차가버섯을 한국에 수출하기 시작했다. 러시아 산업통상부는 러시아에서 제조한 차가버섯 추출물과 차가버섯 차가 한국 서울의 대형 백화점에 입점하여 소매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과학적으로 이 차가버섯은 tinder fungus라는 학명을 가지고 있는데 민간에서는 검은색 자작나무 버섯으로 알려져 있다. 검은 색 차가버섯은 약효를 지니고 있는데 반해 밝은 색의 가짜 차가버섯은 약효가 없다.
러시아 산업통상부가 사이트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한국으로 수출되는 차가버섯은 러시아 극지방에 가까운 북부의 청정 숲속에서 채집한 고품질의 제품이다. 차가버섯 추출물과 차는 러시아 내에서도 프리미엄 제품으로 여겨진다.
러시아 제조업체와 한국 수입업체의 계약은 2020년 5월에 이루어졌으며 이에 따라 차가버섯 1만 병 분량 1차분이 6월 중순 한국으로 이미 발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