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코로나 팬데믹’ 여파에 대응해 비영리미술인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이 첫 온라인 전시 ‘일관성과 컨텍스트(Coherence and Context)를 개최한다.
알재단은 20일 “우리가 사는 공간에 대한 다른 해석과 표현에 주목하여 시각 예술가와 건축가를 함께 초대한 전시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참여 작가는 회화 드로잉으로 공간 속 실존의 의미를 포착한 김성태, 판화와 회화의 기법이 합성하여 공간에 대한 자유로운 상상과 해석을 열고 있는 자운(ZAUN), 인체의 움직임을 서체로 변환하여 개념적 메시지를 다룬 영상 미디어 작품의 한무권, 3명 시각 예술가와 한국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영원한 봄’이라는 건축 설치작품을 제작한 건축가 제니퍼 리(Jennifer Lee), 파블로 카스트로(Pablo Castro)이다.
전시 제목, 우리가 사는 공간에 대한 다른 해석과 표현을 담은 “일관성과 컨텍스트”는 상대적인 두 개념이 서로 대치하기보다 상보(相補) 관계를 이룰 때, 우리 삶의 다양한 면을 더 잘 이해하고 풍부함을 가질 수 있음을 함축한다. 건축이 기능과 실용성 같은 물리적인 면을 강조한다면 시각 예술은 소통과 미학적, 감각적인 측면으로 더 중시하지만, 건축과 시각 예술 사이의 교차점을 통해 공간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삶의 의미와 개인과 사회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현수정 큐레이터는 “팬데믹 시대의 미술계 돌파구로 웹사이트, 미디어 매체를 통해 작가의 작품과 관객 사이 소통의 연결고리를 이어가기 위하여 온라인 전시를 개최하였다. 많은 분들이 온라인으로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는 알재단 공식 웹사이트 (http://http://www.ahlfoundation.org/) 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으며 7월 31일까지 열린다. 문의: Info@ahlfoundat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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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AHL-T&W 현대미술공모전 (20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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