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워싱턴한국문화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문화원 운영 중단으로 홈페이지, 뉴스레터, 소셜 미디어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서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흥미롭고 다채로운 공연 콘텐츠를 현지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워싱턴문화원은 17일 “이번 달부터 ‘뮤지컬 스냅샷’ 온라인 연주 콘텐츠를 활용해 음악적 실력과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는 유망한 한인 클래식 연주자들을 현지에 소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스냅샷’은 ‘The Future of Music’을 모토로 우수한 신인 연주자들을 발굴해 홍보하고 있는 비영리 기관 영콘서트아티스트(Young Concert Artists)와 협력 개최하는 사업으로, 미 현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인 연주자들을 워싱턴 DC 일원에 알리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행사 내용은 개별 연주자들의 인터뷰 및 연주 영상을 포함하며, 문화원은 6월 16일부터 행사를 시작해 2주에 한 회씩 4인의 클래식 연주자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초청 연주자는 영콘서트아티스트 소속 바이올리니스 이수빈(6.16), 피아니스트 이홍원(6.30), 비올리스트 홍진선(7.14), 피아니스트 김도현(7.28)이다.
이수빈
이수빈(바이올린)은 4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해 한국예술영재교육원과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남윤 교수를 사사하였으며, 영콘서트아티스트 오디션에서 최연소 우승한 영재 연주자이다. 연주자는 예후디 메뉴인 콩쿠르에서 2위(2012), 모스크바 오이스트라흐 바이올린 콩쿠르 1위(2013), 예술의전당 음악영재 콩쿠르 대상 1위(2014)를 수상했다.
이홍원(영문명: Nathan Lee, 피아노)는 제2의 조성진을 예고하는 영재 피아니스트로 뉴욕타임스는 그의 연주를 겁이 없다고 평했다. 연주자는 2016년 영콘서트아티스트 오디션에서 우승하며 14개의 특별상 수상했으며, 버팔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코들레인 심포니,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시애틀 심포니와 협연(協演) 한 바 있다.
이홍원
홍진선(비올라)은 예원,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재학 중 도미해 커티스 음악원에서 수학,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석사를 졸업, 현재 메릴랜드 대학 박사과정에서 수학 중이다. 홍진선은 영콘서트아티스트 소속 오메르 콰르텟에서 활동 중이며, 이번 스냅샷 행사에는 단체가 함께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홍진선과 오메르 콰르텟
오메르 콰르텟은 영콘서트아티스트 인터내셔널 오디션 1등(2017), 파나서스 소사이어티 어워드(2019), 이탈리아 프레미오 파올로 보르치아니 대회 대상(2017), 노르웨이 트론다임 인터내셔널 대회 2등(2017), 피쇼프실내악경연대회 대상과 금상(2013)을 수상했다.
김도현(피아노)은 서울예고를 나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재학 중 미국으로 건너가 줄리아드 음악 대학원을 졸업, 현재 클리블랜드 음악원에서 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다. 스위스 방돔 프라이즈 콩쿠르에서 1위없는 공동 2위 수상(2017), 모스크바 국제 차이코프스키 대회 최우수 특별상(2019)을 수상했다.
김도현
각 예술가의 영상은 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관람 및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문화원의 홈페이지(washingtondc.korean-culture.org)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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