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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이 9일 자가격리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각종 규제를 빠르면 내달 종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9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늦추기 위해서는 아직 최소 한 달간은 각종 규제를 유지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면서도 “하지만 우리가 열심히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각종 규정을 실천해 감염률이 낮아진다면 5월이나 6월이 되면 규제를 철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드블라지오 시장은 “하루속히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뉴요커들이 계속 집에 머무르면서 바이러스 확산을 늦추는 방법 뿐”이라며 “바이러스가 다시 확산된다면 더 강력한 규제를 시행할 지도 모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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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美정부 코로나19 긴급지원금 11일부터 시작
연방 정부가 코로나 사태로 타격을 받은 미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 통과시킨 경기부양 패키지에 따라 미국인들에게 지급하는 현금의 자동이체 입금이 11일부터 15일까지 시행된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8일 보도했다.
이번에 혜택을 보는 납세자의 숫자는 7,000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인은 1,200달러씩, 17세 미만 자녀는 500달러씩을 받게 된다.
한편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뉴욕주에서 실업보험(UI)을 신청하는 실직자들이 급증하면서 온라인 시스템의 과부하로 뉴욕주가 시스템을 개편한다고 9일 밝혔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뉴욕주에서 실업보험 신청자가 전례 없이 폭증하면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고 있어 구글과 주정부가 손을 잡고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련 웹사이트는 10일부터 개편됐으며, 실업보험 신청후 마지막 단계로 노동국에 전화를 직접 거는 절차 대신 노동국 직원이 72시간 이내에 신청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세부사항을 확인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실업수당은 향후 4개월간 매주 600달러의 추가지원금이 지급된다. 캘리포니아의 경우 주간 평균 실업 수당 340달러를 받는 사람은 600달러가 더해져 940달러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