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러시아 정부가 13일부터 유럽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강한 4개국,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스페인 항공 운항을 제한한다고 타스통신이 전했다.
러시아 항공회사들은 이 국가들의 여러 도시에 운항해왔지만, 이제부터는 로마, 베를린, 뮌헨, 프랑크푸르트,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파리에만 비행기를 띄울 수 있고, 이착륙 터미널도 셰레메티예보 공항 F 터미널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한국과 중국, 이란 노선도 이곳에서만 가능하다.
러시아 코로나19방지신속대응본부는 이번 주 이와 같은 중대조치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번 유럽 노선 항공기 운항 감축은 지금까지 코로나 19와 관련하여 내려진 항공기 운항 감축(減縮) 조치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것이다. 이전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국, 한국, 이란행 노선 항공운항이 제한된 바 있다.
한국 및 중국에 대해서 내려진 조치와 마찬가지로 러시아 항공 당국은 이번에도 각국의 국민을 자기 나라로 귀환시키기 위한 전세기 운항에 대해서는 별도의 허가를 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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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러총리 “러시아내 코로나19 확산 최소화” (20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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