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4월09일, PM 04:45:14 파리 : 4월09일, PM 11:45:14 서울 : 4월10일, AM 06:45:14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꼬리뉴스 l 뉴욕필진 l 미국필진 l 한국필진 l 세계필진 l 사진필진 l Kor-Eng    
 
꼬리뉴스
·꼬리뉴스 (11945)
·뉴스로 창(窓) (273)
·뉴스로TV (127)
꼬리뉴스
육하원칙(六何原則)?역(逆)피라미드 형식의 스트레이트 뉴스? 정형화, 제도화된 뉴스만 뉴스가 아니다. 뉴스뒤의 뉴스, 뉴스속의 뉴스를 읽자. 뉴스로에선 "꼬리뉴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일선에서 취재한 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뒷 이야기, 기감 없는 에피소드, 촌철살인의 한마디까지, 뉴스로 독자들은 정규뉴스 바로 뒤에 물리는 꼬리뉴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틀에 박힌 뉴스는 거부합니다. 오직 뉴스로만이 가능한 꼬리뉴스에서 뉴스의 새로운 멋과 맛을 느끼십시오.

총 게시물 11,945건, 최근 1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재외동포언론사 국제화상심포지엄 개막

뉴스로 등 국내외 언론인들 온오프 모였다
글쓴이 : 민지영 날짜 : 2020-11-06 (금) 18:00:04

뉴스로 등 국내외 언론인들 온오프 모였다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20201105_135843.jpg

 

 

재외동포언론사 편집인 초청 국제화상심포지엄이 5일 서울 건설회관 세미나실에서 개막했다.

 

이번 심포지엄엔 글로벌웹진뉴스로를 비롯한 미주와 유럽 아시아의 동포언론인들과 국내 언론인 각계 전문가들이 현장과 온라인 화상(Zoom)으로 참가한 가운데 7일까지 사흘간 계속된다. 첫날 주제는 한일관계 무엇이 문제인가, 둘째날은 미국의 대선과 북미대화 및 한미관계, 셋째날은 코로나19시대 뉴미디어와 저널리즘을 주제로 펼쳐진다.


20201105_131922.jpg

20201105_135424.jpg

 

박기병 편집인협회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의 심포지엄은 실시간 영상 및 음성 통신망을 통해 세계 각 지역의 온라인 참가자와 오프라인 참석자들이 동시에 한 장소의 분위기로 회의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대단히 주목된다"면서 "코로나19로 어느때보다 긴 여름을 보내온 여러분 앞에 또 무거운 심포지엄 주제를 차려놓았지만 여름 지나 추수(秋收)하는 마음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01105_140107.jpg

 

김상욱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은 환영사에서 "온라인 영상과 음성 통신을 통하여 오프라인 환경을 구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튜브 영상 등을 통해 언제든지 심포지엄 현장을 들여다 볼수 있는 현실에 어떠한 난관(難關)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축사를 통해 "K-방역, K-컬쳐 등으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재외동포언론과 언론인 여러분의 역할 또한 중요해졌다"면서 "여러분의 경험과 지혜가 고국의 정부와 정치권에도 훌륭한 조언이 될 것"이라면서 힘찬 심포지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105_141019.jpg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도 축사를 통해 "750만 재외동포들은 무보수로 봉사하는 대한민국의 민간 외교관이요, 한류를 전파하는 문화 전도사들이며 또한 수출 한국의 첨병들"이라면서 "소중한 인적자원도 서로 연결하고 소통하지 않으면 그 가치를 발휘할 수 없는데 재외동포 언론사들이야말로 바로 그 연결과 소통의 역할을 해주고 계신다"고 격려했다.

 

 

 

20201105_140518.jpg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대표는 축사에서 "지금 우리 대한민국이 누리는 국제무대의 위상을 정립하는데는 고국이 어려울때마다 힘을 모아주신 750만 재외동포님들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강한 대한민국으로 미래를 열어나가는 중심에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가 큰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첫날 세션은 남영진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이찬범 전 동경총영사가 한일관계와 재외동포의 삶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고 이구홍 해외동포문제연구소 이사장이 한일관계악화의 원인분석의 주제 강연을, 류종현 언론학박사가 뉴미디어시대 장두노미(藏頭露尾)의 초상권, 맹주석 전 외신기자클럽 회장이 서울외신특파원의 역할, 박승민 일본 문예춘추특파원이 스가총리 취임후 한일관계 전망, 남영진 교수가 한국의 언론현황과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논란을 각각 발표했다.

 

특히 이구홍 이사장의 해외교포문제연구소는 최근 한일관계에 대해 재일교포들과 일본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설문에서 2012한국 대법원이 강제징용문제가 65한일협정으로 종결되었다는 기존 입장에 배치되는 배상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양국간의 재협상이 필요하다(43.2%)65년 청구권협정으로 이미 해결된 문제다(40.8%)로 팽팽한 입장을 보였다.

 

 

 

20201105_142431.jpg

 

또한 한국정부에 의해 위안부합의가 실질적으로 파기되었다에 대해선 한국국민들의 동의없는 위안부문제 타결은 애초에 문제가 있다(46.7%) 일본정부와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어쩔수 없는 일이다(28.0%) 순이었다. 문재인정부가 민족공존 정책을 통해 남과 북의 평화협력을 도모하는 것에 대해 북한이 핵을 보유한 현 상황에서 적절치 못했다(52.0%)매우 긍정적인 정책이다(25.6%) 보다 배 이상 높았다.

 

이날 화상으로 연결한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대니얼 로 나우엔젯 편집인은 흥미로운 주제로 두시간이 지난줄도 몰랐다. 코로나19뿐만 아니라 대한민국과 한국커뮤니티를 위해 해외언론인들 각자의 역할을 다하고 계속 지켜보는 눈이 살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재외동포언론인들 서울서 온오프 국제심포지엄 (2020.11.4.)

뉴스로 등 20개국 회원사 참여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10006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QR CODE


뉴스로를말한다 l 뉴스로 주인되기 l뉴스로회원약관  l광고문의 기사제보 : newsroh@gmail.com l제호 : 뉴스로 l발행인 : 盧昌賢 l편집인 : 盧昌賢
청소년보호책임자 : 閔丙玉 l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133 l창간일 : 2010.06.05. l미국 : 75 Quaker Ave Cornwall NY 12518 / 전화 : 1-914-374-9793
뉴스로 세상의 창을 연다! 칼럼을 읽으면 뉴스가 보인다!
Copyright(c) 2010 www.newsroh.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