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이사장 김동극)는 3일부터 6일까지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疎外階層)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공단 임직원과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봉사단이 소외계층에게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으로 2017년부터 8년째 이어지고 있는 정례 행사다. 이번 행사는 연탄 은행 등 3곳에 연탄 2,000장씩 총 6,000장을 기부하고 소외이웃에 배달했다.
공무워연금공단 손영순 경인강원지부장은 “겨울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상록봉사단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 어디서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3일 연천군자원봉사센터와 4일 남양주연탄은행에 이어 6일 인천연탄은행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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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공무원연금공단, 서귀포행복나눔푸드마켓 기부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5일 임직원들의 공무 출장으로 적립(積立)된 항공마일리지로 구매한 물품을 ‘서귀포 행복나눔푸드마켓’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보유한 임직원들이 색연필, 필통 등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여 마련되었으며,
‘서귀포 행복나눔푸드마켓’은 기부받은 물품을 지자체 정보를 활용해 어린이 보육시설,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개인적 이익이 아닌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사용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복나눔푸드마켓 관계자는 “공단의 지원 덕분에 서귀포 지역의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더욱 풍성한 연말 나눔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공적 자원을 활용한 나눔 활동 외에도 취약계층 아동과 지역대학생 멘토링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적 나눔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