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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재단, 해외입양인 동포작가와 온라인전시 개최

“우리는 다수다(We Are Many)”
글쓴이 : 뉴스로 날짜 : 2021-10-12 (화) 10:43:34

“우리는 다수다(We Are Many)”

 


 

비영리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 (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이 해외 입양인 동포 미술 작가 전시회 ‘우리는 다수다(We Are Many)‘를 개최한다. 10월 11일(월)부터 11월 15일(월)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영화 감독이자 디자이너인 리아 니콜(Leah 양진 Nichols)이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해외 입양 동포로서 작업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니콜 원희 말루프(Nicole Won Hee Maloof ), 알렉스 명(Alex Myung), 멕 오셰 (Meg O’Shea)가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그리고 비디오 작업을 선보인다.

 

알재단은 “전세계 해외 입양인 동포 수는 약 200,000명으로 알려져있다. 전시는 1980년 이후 시작된 해외 입양의 역사를 고민하며 수많은 해외 입양인 동포 개개인이 단일 이야기로 머무르는 것이 아닌, 자신의 이야기를 다채롭게 각색(脚色)하고 정체성을 탐험하기를 제안한다. ‘유일하고 개별적인 인간’이라는 개인주의적 신화를 넘어, 작가 3인이 서로 갖는 연결성, 나아가 소외 받는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연대 속에서 풍요로움을 찾고자 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니콜 원희 말루프(Nicole Won Hee Maloof)는 한국에서 태어나 매사추세츠에서 성장했다. 보스턴 대학교에서 페인팅과 화학을 전공했으며 이후 하버드대학교에서 유기 화학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후 2년간 풀브라이트 교육자 기금을 통해 한국에서 2년간 강의를 했으며 이후 뉴욕으로 이주,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미술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는 뉴욕을 기반으로 강의 활동과, 개인적 친밀감의 단계부터 사회적 스케일까지, 대인관계에 초점을 맞춘 다원 예술, 판화, 비디오 작업을 하고 있다.

 

알렉스 명(Alex Myung)은 섹슈얼리티와 한국인 입양인이라는 정체성 내 새로운 교차점(交叉點)을 탐구하는 퀴어 애니메이션 작가다. 토리 버치(Tory Burch), 다이앤 폰 퍼스텐버그(Diane von Furstenberg), DKNY, 필립 림(Phillip Lim)과 같은 유수 뉴욕 패션 하우스에서 테크니컬 디자이너로 10여년간 일했으며 이 경험이 작업에 영향을 주었다. 작가의 두 번째 단편 애니메이션인 Arrival(2016)은 20개 이상의 국제 및 오스카 영화제에서 상영 됐으며, YouTube에서는 400만 뷰를 기록했다. 현재는 파트너와 함께 LA를에 거주하며 곧 소개 될 Netflix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수석 배경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멕 오셰(Meg O’Shea) 는 호주 시드니(unceded Wangal land)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만화가다. 작가는 스스로 우려되는 지점들을 탐험하고 개인적인 경험들을 문서화하거나 처리하는 수단으로써 자서전과 논픽션 작업을 하고 있다. 맥 오셰의 만화는 4A Center for Contemporary Asian Art 디지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Nib, The Lily에서 조명됐으며, STARTTS를 통해 워크샵에서 이민자와 난민 출신의 고등학생들에게 만화를 가르친 바 있다. 한국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미술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했고 현재는 장편의 자전적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알재단 이숙녀 대표는 “지난해 온라인 전시 [dis]locations: Traversing solidarities within Korean adopted activisms 및 컨퍼런스를 통해 전세계의 한인 입양 동포, 각국에서 접속한 전시 방문객과 소통할 수 있었다. 긍정적인 피드백이 많이 있었다. 작년에 이어 해외 한인 입양인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알재단은 능력있는 한인 입양인 동포 작가들의 작품을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젝트로 소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 부설 프로그램으로는 10월 19일(화) 동부시간 저녁 8시에 온라인 아티스트 토크가 준비돼 있다. 이번 전시의 기획 총괄을 맡은 큐레이터 리아 양진 니콜의 진행으로, 전시 소개와 참여 작가 3인의 작업 세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실시간 수어 통역이 제공된다.

 

전시 문의 및 행사 참여 문의는 info@ahlfoundation.org

 

 

전시 – https://www.ahlfoundation.org/wearemany (알재단 뷰잉룸)

 

AHL Foundation, Overseas Adopted Korean Artists Open Online Exhibition

We Are Many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이혜원박사 현대사진작가 4인 작업세계 탐험 (2021.9.23.)

알재단-뉴욕한국문화원 온라인 대중강연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10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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