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공동개최
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모스크바 시내 중심가에서 한국 관광공사와 내셔널지오그래픽트래블러 지가 공동 개최하는 ‘Discover your Korea’ 사진 전시회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한국의 문화와 관광지를 소개하는 사진전은 9월 17일 개막, 12월 17일까지 계속 24시간 내내 무료로 관람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정확한 개최 장소 주소는 아르바트 거리 33번지(로세바 기념 주택 도서관 입구 반대편)이다. 이 사진전은 한러수교 30주년 기념 한러상호문화교류의해 행사 일부로 진행된다.
최근 모야플라네타TV 온라인 보도에 따르면 전시 사진들은 주로 한국과 한국의 독특한 문화 및 자연을 소개하는데 역점(力點)을 두고 있다. 서울, 부산, 경주, 평창 등의 도시 풍경을 담고 있으며 제주도와 남이섬을 포함한 다른 풍광이 아름다운 장소들도 있다. 이는 아름다움과 역사로 전 세계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는 곳들이다.
한국에는 다수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곳은 15개소로 그 중 13개소는 세계문화유산이고 2곳은 세계자연유산이다. 이외에도 21개의 세계무형문화유산이 있다. 궁궐과 불교 사찰의 놀라운 아름다움, 전통음악인 국악과 민속춤과 공연, 이미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명한 한식, 이 모든 것을 사진으로 볼 수 있다.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알 수 있도록 각각의 사진 아래에 오디오가이드가 제공되는 특별 QR 코드가 있다.
한국관광공사 모스크바지사 김광희 지사장은 “이번 사진전에서 한국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아직까지 코로나19 상황이 어려워 한국 여행이 불가능하게 때문에 우수한 사진을 통해 한국을 알 수 있도록 모두에게 소개하고 오디오가이드를 통해 더 깊이 알 수 있도록 했다. 물론 가까운 시일 내에 한국에서 여러분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전 관람객들을 위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업로드하고 #откройсвоюкорею2021 해시태그를 달면 근사한 피트니스 팔찌를 얻을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사진전은 한국의 풍부한 문화와 역사를 한국관광공사와 내셔널지오그래픽트러블러와 함께 찾아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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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한국 11월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문화포럼 주빈국 (11.21 아르트모스코비야 통신)
한국이 11월 11-13일 개최되는 제9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문화포럼의 주빈국(主賓國)이 된다. 한국이 주빈국이 됨으로써 양국의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 문화교류 및 대화 증진의 기회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작년 7월 G20 문화장관회의에서 한러 문화장관 회담을 가졌을 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 문화포럼에 초청해 준 것에 대해 올가 류비모바 러시아 문화부 장관에게 깊이 감사한다.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서도 이 포럼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 양국간의 문화 유대를 계속 강화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빈국은 국제 문화포럼에서 특별히 세계적인 문화예술인과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론 및 문화 행사가 포함된 자체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다. 한국 측은 프로그램 준비에 있어 ‘교육’, ‘영화’, ‘민속창작예술 및 무형문화유산’ 세션에 협력하고 있다.
한국과 러시아 민속 음악팀이 합동으로 참가하는 한국 국악 음악회가 주목을 끌고 있다. 또한 한국 국립현대무용단은 보리스에이프만 아동무용극장에서 ‘브레이킹’ 공연을 갖는다.
영화분야에서는 큰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국 현대 영화 상영회와 한국 감독들, 프로듀서 및 영화산업관계자들과의 만남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포럼 기간 동안에는 두 개의 훌륭한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유라시아 이야기’ 그림책 전시회는 일러스트레이션 예술을 소개하며 ‘한국의 색, 어제와 오늘’ 전시회는 우리의 일상생활을 장식하는 색조(色調)라는 프리즘을 통해 한국 문화를 보여준다. 관람객들에게는 한국의 전통적인 색상으로 이루어진 전통 유물들뿐 아니라 전통적인 모티브에 영감을 받은 현대 작가들의 작품도 소개된다.
2년 전에 개최되었던 제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문화포럼에는 박양우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위시한 한국 공식 대표단이 참가했다. 이와 같은 한국 측 고위급 귀빈의 방문은 2020년 한·러상호문화교류의 해를 앞두고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