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진 세언협 공동취재단
사단법인 세계한인언론인협회(공동회장 김소영 전용창)가 주최한 ‘2017 세계한인언론인 국제심포지엄’이 50여명의 세계한인언론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5일간 서울과 고양시 등 수도권 일원에서 성황리(盛況裡)에 펼쳐졌다.
양대협회의 대통합을 이루어낸 이후 공식적인 첫 행사인 이번 심포지엄에서 세계한인언론인들은 ‘위기의 한반도 정세’ ‘대한민국의 현실과 재외동포사회’와 ‘한글 한류 한인언론’ 등을 주제로 심도깊은 토론의 장을 펼쳤다.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막을 올린 심포지엄에는 오준 경희대 교수(전 유엔 한국 대표부 대사)와 극동문제연구소 김동엽 교수가 연사로 나와 현재의 ‘한반도 위기 상황’을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도 세계한인언론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이번 정부 안에 모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성급함을 배제(排除)하고, 긴 호흡으로 원칙과 일관성을 견지하면서 북핵문제 해결과 남북관계 복원을 추진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신지연 청와대 해외언론 비서관,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 등 정부인사 10여명도 참석해 문재인 정부 통일정책 수행에 세계한인 언론인들의 역할과 협력을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스마트폰과 SNS를 활용, 뉴스 컨텐츠 제작과 공급에 관한 전문가의 특강을 들어보고, 재외한인언론사업 관련 재외미디어 연합의 사업설명회, 국내 언론매체와의 공동사업 등도 논의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회원간의 친목을 다지는 '가을운동회'를 처음 열어 눈길을 끌었다. 18일 고양시 대화 인조잔디구장에서 펼쳐진 ‘세언협 추억의 가을 명랑운동회’는 세계한인언론인들이 한마음으로 결속하는 시간이었다.
회원들은 매년 바쁜 일정에 쫓겨 소통하는 시간이 부족한 것을 고려, 함께 정을 나누고 화합하며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18일 저녁에는 고양시민과 재외한인언론인들이 직접 불러보는 가을노래 등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며 힐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고양 실리콘벨리를 둘러보며 한국 미래산업의 동력을 지켜 보았고, 인근의 서오릉을 산책하는 등 4박5일간의 소중한 시간들을 기억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프랑스존의 이석수 대표는 “이번 '2017 국제심포지엄'은 어느 대회보다 심도깊은 프로그램과 다양한 힐링타임으로, 회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었던, 세언협의 미래와 비전을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대회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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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평화통일의 세가지 과제” 오준 전 UN대사 (2017.10.18.)
세계한인언론인협회 국제심포지엄 초청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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