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고어, 김동연지사, 반기문 전유엔총장 등 참여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주재(主宰)하는 서울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대회가 고양 킨텍스에서 19일과 20일 양일간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앨 고어 전 부통령이 설립한 클라이밋 리얼리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화석(化石) 연료에서 청정에너지로 에너지 전환에 성공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젊은 세대와 비즈니스 리더, 정부 지자체 관계자, 청정에너지 전환 노력에 관심 있는 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 모두에게 공정한 재생 에너지로의 정의로운 전환 △ 기후 문제가 인권 문제인 이유 △ 넷제로 달성이 한국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이유 등을 놓고 강연과 패널 토론, 다양한 소그룹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앨 고어 전 부통령은 첫날인 19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함께 글로벌 기후행동(氣候行動)에 대한 한국의 역할을 논의하고 정책 비즈니스 시민참여를 통해 리더십을 발휘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엔 ‘화석연료를 넘어서: 재생에너지 개발에 대한 정부의 리더십’을 주제로 제이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의 사회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한정애 의원(국회 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가 패널 토론을 벌였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제인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
주최측은 “대한민국이 혁신과 비즈니스의 선두 주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선두 주자로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갈 때이다”라면서 “5만여명의 글로벌 지지자들로 구성된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Climate Reality Leadership) 커뮤니티에 참여하여 기후 영향 및 해결책에 대해 배우며 강력한 기후 옹호 역량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엔 필리스 커티노 클라이밋리얼리티프로젝트 CEO를 비롯, 마리 클레어 그라프 청년협상가아카데미 공동창립자, 제이미 낵 쓰리스퀘어 대표, 이단 스패너 클라이밋리얼리티프로젝트 국제정책수석자문과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 원장, 노복진 성균관대 교수,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 홍종호 서울대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 28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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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한국의 ‘지구 살리기’ 그린코어 UN전시회 (2016.104)
반총장“기후변화 대응 인류 번영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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