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희망브리지 ‘현장구호활동 MOU’
최근 한국에서 산불재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퇴직공무원들의 공직 경험을 통한 사회안전망(社會安全網) 구축 노력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지난 1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와 재해구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난·재해 발생 시 효과적인 구호활동과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신속한 위기 대응을 위해 운영 체계도 함께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운영하는 ‘상록자원봉사단’은 재난·재해 발생 시 현장 구호활동에 참여하여 각종 생활물품 등 물자 지원 봉사활동을 통해 이재민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은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한 구호로 후속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해구호 활동에 동참해 주신 공무원연금공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은 “재해 현장에서 여러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한데, 재난 대응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오랜 공직 경험을 가진 퇴직공무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다”고 말했다.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은 전국 271개 봉사단, 1만 3천여 명의 단원이 검정고시와 아동·청소년 지도학습, 시설물 화재점검, 늘봄학교 지원, 탄소중립 실천, 문화공연 등 정부정책 지원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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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공직 재해예방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안전보건 업무 담당자 2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3월 27일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실시되며, 5월 30일까지 전국 5개 권역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틀간의 교육과정은 ▲안전·보건 법령 이해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재해예방 추진 방안 등으로 구성되며, 담당자들이 업무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운영한다.
특히, 기관 간 재해예방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함께 운영하여, 도출된 의견은 향후 공무원 재해예방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무원연금공단 강선영 재해예방실장은 “이번 교육이 안전보건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높이고, 공직 내 재해예방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무원 재해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