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 뉴욕서 어린이-청소년 무료콘서트

문화복지NGO 이노비(사무총장 김재연)가 지난달 26일 뉴욕시 어린이센터 퀸즈 캠퍼스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를 열었다.

공연은 센터의 특별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AAPI Heritage Month’(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노비는 앞으로도 이 시설을 방문해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공연은 플루티스트 헬렌박씨가 음악감독을 맡아 바순에 딜런 미첨, 플룻에 카이천 청, 그리고 피아니스트 쉬탄이 참여해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뉴욕시어린이센터(NYCCC)는 뉴욕시에 위치한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및 치료시설로 정신건강(精神健康), 장애, 특수 교육 및 행동문제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위해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 센터에서는 심리 치료, 행동 치료, 언어 및 신체 치료등 다양한 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습지원, 통합 교육, 가족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의 종합적인 복지(福祉)를 증진시키는 목표의 뉴욕 주정부 산하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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