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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은 크게 두가지 방향입니다. 시론으로 주로 한반도 평화, 남북미 관계중심을 다루고 사회(산업)경제적 현안은 '제3섹타 경제학'이라는 이름으로 쓰려 합니다. 한반도(김근태)재단 운영위원장 겸 이사.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현재고문, 사단법인 일촌공동체 창립자 겸 회장 변혁을 위한 연구기획법인. '다른백년' 이사장. 주권자 전국회의 공동대표. 국민주권 연구원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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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농업, 지역협업을 통한 생태방식으로!

중국 원톄쥔 교수 강연회
글쓴이 : 이래경 날짜 : 2018-10-25 (목) 16:21:50

   

안녕하신지요?

이번 소개하는 글은 지난 17일 글로벌센터에서 있었던 중국의 원테준 교수 강연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원테쥔.jpg

유투브 캡처

 

원교수를 소개하기 전에 먼저 언급할 내용은 지난 3-40년간 지구상에서 유엔의 설정한 빈곤(貧困)의 기준에서 해방된 인구가 약 11억명인데 이중 7억명이 중국농민층이었습니다.

 

인류 그리고 중국농민층을 가난으로 부터 구제하기 위한 거대한 물결, 진정한 사회혁명이었습니다.

 

중국 인민농업대학장과 농업개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이 물결의 선두에서 이론을 제시하고 몸으로 실천해 온 분이 원테준 교수님입니다 우리에게는 농민 농업 농촌의 삼농주의(三農主義) 주창자로 잘 알려져 있던 분입니다.

 

원교수는 북한 농업에 대한 전망과 미래에 대한 조언으로 지역협업(연대)commuity supported Agr.를 통한 생태농업을 제시합니다.

 

근거로써 북한의 농업실패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현실 그리고 세계의 거대한 시공간적 조망과 해석을 곁들여 설명합니다.

 

매우 소중한 강연과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공유하고자 글을 보냅니다.

 

두손모아

이래경. 국민주권 연구원상임이사 겸 다른백년 이사장.

 

www.thetomorrow.kr

 

************

 

지난 1017일 원테준 교수 초청강연에 110여명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과 질문으로 분위기에 열기를 더하였다. 농정신문의 심증식 편집국장의 사회로 농촌경제연구원의 김영훈 박사, 농업농정연구소 녀름의 장경호박사 그리고 대안농정 대토론회 김원일 운영위원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원교수의 강연내용에 대한 비판과 추가적인 검토가 이어졌다.

 

원교수는 강연 초부터, 시공간적인 거대한 스케일의 내용을 전제로 시작하였다. 공간적으로는 북한을 출발하여 북만주를 거쳐 중앙아시아와 서아시아를 경과하면서 북아프리카까지 자본제의 산업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지역벨트를 엮어 인류의 새로운 가능성으로 환경친화적 유기농을 중심으로 한 생태농업 생태문명의 가능성을 제시하였고, 역사적으로는 19세기로 거슬러 서구사회의 제국주의가 미친 영향과 그에 따른 일본의 군사적 침략주의가 동아시아에 미친 충격, 특히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한국전쟁이 가진 세계사적 의미를 조명하였다. 이후 70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미패권주의의 대북한제재의 특수성이 새롭게 다가왔다.

 

북한은 소연방이 해체되기 전까지는 소련의 물물교환 방식 지원 하에 기계농업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농업 생산성을 실현하고 있었으나, 소비에트가 붕괴되면서 기계 및 부품공급이 완전히 차단되고 유류공급조차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를 대체할 경화수단의 자본이 축적되지 못한 상태에서 천재지변까지 겹치면서 농업이 전반적으로 초토화되는 비극을 경험하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더구나 아시아 전승의 재래적 농업방식에 익숙하지 못했던 북한농민들은 추수과정에서 기술적인 이유로 20-30%의 수확량 손실마저 발생하면서 우리가 알고 있듯이 수십 수백만명이 아사한 1994-1999년 간 고난의 행군 시기를 겪었다고 한다.

 

전세계적으로는 제조업 분야뿐 만 아니라 농산물에서 조차 과잉생산에 시달리는 현재, 원교수는 중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의 특유한 농민 농촌 농업의 삼농주의에 기초하여, 북한이 이후 개방의 시기를 거쳐 다시 기계농으로 되돌아 갈 것이 아니라 동아시아 전승의 노동집약적 소농을 중심으로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유기농적 생태농업에 집중하기를 조언하면서, 기술, 생산, 판매, 자본 즉 소유 등 전 영역에 걸쳐서 농민과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전략을 채택할 것을 강력히 역설했다.

 

집단협업(지원)농업 Community Supported Agriculture 라는 용어를 도입하면서 소농중심이 가질 수 있는 취약점을 지역을 거점으로 하여 자산asset과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협업적 방식으로 해결하는 전략을 제시하였다. 이는 남한에도 도입 또는 적용되지 않은 사안으로 북한뿐 만 아니라 남한도 가능한 지역과 부문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할 만한 내용이 아닌가 판단된다.

 

강연의 내용은 오마이뉴스의 김덕영 기자가 아래와 같이 상세히 담아 주었다.

 

 

* 북한, 개방기회 열리면 생태농업으로 전환 빨라질 것

중국 원톄쥔 교수 강연회, ‘북한 개혁개방과 농업 중심 발전모델주제로 진행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80763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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