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전 포즈를 취한 박찬호와 추신수 <뉴욕=김재현특파원 kjh@newsroh.com>
올들어 가장 많은 한인야구팬이 양키스 경기장을 찾았다.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뉴욕 양키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4연전에서 박찬호와 추신수 두명의 스타들이 맞대결하는 모습을 보기 위한 관심이 컸던 탓이다.
정작 양키스 팬들은 약체로 평가되는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 다소 시들했지만 한인팬들에게는 올시즌 최대의 카드라 할 만 했다.
▲ 뉴욕=김재현특파원 kjh@newsroh.com
첫 날 경기를 앞두고 뉴욕타임스가 추신수를 대문짝만하게 다룬 것처럼 ‘추추 트레인’에 대한 언론의 관심도 높았다. 흥미로왔던 것은 경기력보다 추신수의 병역문제를 조명한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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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이번 시리즈에서 두 선수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지만 박찬호와 추신수는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나란히 포즈를 취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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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추신수가 14타수 무안타의 부진속에 마지막 경기는 결장하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수비에서는 홈런성 타구를 잡아내는 등 멋진 플레이를 선보여 깊은 인상을 남겼다.
▲ 뉴욕=김재현특파원 kjh@newsro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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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경기는 잘 풀리는 날도 있고, 안 그런 날도 있다. 내일도 똑 같은 마음으로 할 것이다. 변함없이 응원해주시면 작년보다 좋은 성적이 날 것 같다”며 개의치 않는다는 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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