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파리 : 서울 :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꼬리뉴스 l 뉴욕필진 l 미국필진 l 한국필진 l 세계필진 l 전문필진 l 사진필진 l 열린기자 l Kor-Eng    
 
미국필진
·권이주의 美대륙을 달린다 (119)
·김동석의 워싱턴워치 (79)
·김수복의 자력갱생 북녘경제 (11)
·김중산의 LA별곡 (40)
·김창옥의 빌라레비 훨훨 (8)
·김태환의 한국현대사비화 (73)
·김현철의 세상보기 (107)
·노정훈의 세상속으로 (31)
·로빈의 스포테인먼트 (102)
·세등스님의 세상과 등불 (5)
·신필영의 삶의 뜨락에서 (34)
·오인동의 통일 고리-Gori (41)
·장호준의 Awesome Club (106)
·피터 김의 동해탈환 이야기 (52)
·한동춘의 퍽 환한 세상 (15)
·한종우의 시사아메리카 (13)
김현철의 세상보기
어느덧 세상의 불의와 약자를 보며 분노를 안고 달려 온 지 55년! 이번 생애의 내 역할은 기자 직분이었다. 어느 사회에 가나 내 삶은 절반씩의 눈총과 격려 섞인 웃음 속을 넘나들었다. 얼마 남지 않은 여생도 쉼 없이 내 민족을 안으며 약자를 괴롭히는 자들을 저주하다 가리라. 저서, <아버지 그립고야>, <이래도 미국을 믿을래?>, <시대의 어둠을 밝힌다>.
총 게시물 107건, 최근 0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트럼프에 속고, 적페세력에 발목 잡히고… 슬픈 2019년

북미관계악화..트럼프의 대북무지가 큰 원인
글쓴이 : 김현철 날짜 : 2019-12-25 (수) 17:01:20

 

찰스 브라운 미 태평양공군사령관은 1217일 북한의 크리스마스 선물장거리 미사일(ICBM) 시험 발사로 예상된다. 크리스마스 이브냐, 크리스마스냐, 신년 이후냐는 것뿐이다라고 말했다고 의회 전문지 더 힐이 전했다.

 

또한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 주류 언론들도 최근 기사에서 미국은 현재 활화산 위에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의) ICBM을 막기 위한 좋은 방도가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미국인들의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특히 미군은 북한의 ICBM을 공중에서 요격하거나 발사대를 파괴하려는 계획은 갖고 있지 않다라고 지적, 요격회피기능을 갖춘 북 ICBM에는 속수무책임을 에둘러 인정했다.


11.jpg

 

사이먼 데니어 도쿄 지국장은 1222일치 WP에서 북미 관계 악화원인 분석기사를 실었는데 독자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트럼프는 싱가포르 회담에서 김정은을 잘 못 이해하고 당장의 비핵화를 밀어붙이는 등 너무 많은 것을 요구했다. 한미연합훈련을 안 하겠다는 등 못 지킬 약속도 했다. 하노이 회담에서 김정은과의 점심까지도 취소, 회담을 중단시키는 등 외교사상 전례 없는 결례(缺禮)로 그의 자존심을 짓밟았다는 내용이다.

 

이밖에도 다른 매체들은 트럼프가 북한이 미국의 지속적인 최대 압박에 못 견디고 굴복해서 핵을 스스로 폐기할 것이라고 오판한 점, 또 북한의 평화협정체결 요구를 미국이 거부해도 북한은 미국과의 대화를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오판한 점 등 북한에 대한 트럼프의 무지를 북미관계 악화의 근본 원인으로 판단했다.

 

 

북한의 크리스마스 선물?

 

 

한편 미들버리 국제학연구소 동아시아비확산센터의 제프리 루이스 소장은 북한이 최근 동창리에서 실시한 두 차례의 시험에 걸린 7분이라는 시간은 발사 첫 단계 엔진추력시험으로는 상당히 길다며 위성 재진입체 실험이외에도 부분궤도 폭격체계 (FOBS)’ 탄두 등의 시험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위성폭탄으로도 불리는 FOBSICBM이 인공위성처럼 고도 1000안팎의 궤도를 돌다가 목표를 향해 낙하하면서 우주공격을 하는 최신무기체계로, 전자기파탄(EMP-Bomb)과 함께 현재 미군의 능력으로는 요격이 불가능한 무기체계다.

 

루이스 소장의 분석은 북이 지금 준비 중인 무기가 꼭 ICBM으로 단정할 수는 없고 인공위성, 위성폭탄, 또는 전자기파탄 중 하나일 가능성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EMP탄이란 북이 미국의 중앙인 캔사스주 상공 480km 상공에서 EMP탄을 터트릴 경우, 시애틀 등 미 본토 5%를 제외한 95% 지역의 전기, 전자 기능을 일시에 마비시키고 육상, 해상, 해저, 공중 등 모든 전기, 전자 기능으로 작동되는 기기를 파괴한다.

 

따라서 미국 거주자들 거의 대부분은 식량, 식수, 휘발류 등이 공급이 안 돼 한 달 안에 사망하며 국토는 초토화되는, 인류에게는 악마와 같은 무서운 신무기 체계다. 한마디로 미국이 EMP탄 한 방에 완전히 멸망 단계에 이를 수도 있다는 뜻이다.

 

연말을 며칠 앞두고 트럼프가 이제라도 북한의 무기체계를 파악했다면, 자존심 다 내려놓고 지금 당장이라도 새 셈법을 들고 평양으로 날아가야 한다, 그러지 않는 한 미국의 안보위기는 물론 트럼프의 재선 등에도 악영향이 미칠 것은 불 보듯 빤하다. 내년 11월 미국의 대선이 전쟁 없이 평화롭게 치러지길 빌 뿐이다.

 

그간 본란이 여러 차례 북한에 대해 미국의 지도층이 너무 무지하다. 시급히 군사력부터 공부해 대처해야 미국의 안보가 안전해진다고 되풀이해 주장한 이유다.

 

 

적폐세력에 발목 잡힌 2019, 새해엔 한반도에 봄이 오기를

 

 

본국을 돌아보면, 2019년 한 해는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 정책에 따른 민족민주진영과 검찰-언론-자유한국당 등 사대친일적폐 세력 간의 전쟁으로 해를 넘기고 있음은 안타까운 일이다.

 

자유한국당 등 적폐세력들이 사대주의자들임은 미.일 정부에서 볼 때 문재인 정부는 자기네 뜻대로 안 되는 민족민주 정부이고, 이명박근혜를 배출한 자유한국당은 민족민주주의 보다는 반북, 친미, 친일 정당으로 박근혜 정부와 다름이 없기 때문에 음양으로 지원하고 있다. 자유한국당도 미국과 일본을 하늘 받들 듯 하고 있으며 지금도 문재인 정부에 미국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5배 전액을 주라고 요구하고 있다.

 

2019년은 또, 판문점-평양 남북정상회담 및 남북군사합의서에 따른 민족화해가 70년 만에 오는가 싶어 토착왜구 일당을 제외한 우리 민족을 기쁨으로 들뜨게 하더니 미국의 끈질긴 방해 책략으로 결국 남북 두 정상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간 슬픈 해이기도하다.

 

따라서 현재대로 간다면, 새해 2020년은 한반도가 또다시 냉전 상태로 회귀, 평화통일을 열망하는 우리 민족에 반미감정이 점증되는 해가 될 것이며, 특히 트럼프의 미 주둔군 분담금 5배 강요로 촛불 시민의 반미시위는 더욱 불타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은 밝고 희망찬 새해가 아니라 우리민족에게는 우울하고 슬픈 새해가 될 게 두려워진다. 그렇다고 우리 8천만 겨레는 결코 실망해서는 안 된다.

 

우리 모두 어떠한 역경에서도 남북 우리민족에 거스를 수없는 평화가 오고 북미 관계가 풀려 한반도에 봄이 오기를 또다시 정성껏 기원해야 한다.

 

 

* 이 글은 코리아 위클리 제공입니다.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김현철의 세상보기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no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뉴스로를말한다 l 뉴스로 주인되기 l뉴스로회원약관  l광고문의 기사제보 : newsroh@gmail.com l발행인 : 洪性仁 l편집인 : 盧昌賢 l청소년보호책임자 : 閔丙玉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133(2010.08.31.) l창간일 : 2010.06.05. l한국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 210 / 미국 : 75 Quaker Ave. Cornwall NY 12518 USA
뉴스로 세상의 창을 연다! 칼럼을 읽으면 뉴스가 보인다!
Copyright(c) 2010 www.newsroh.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