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트럼프 유세(遊說) 현장에 몰려든 지지자들과 인터뷰를 합니다.
젊은 남자에게 물어 봅니다.
“우편투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우편투표는 하면 안 됩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우편투표를 했는데요.”
“그랬어요? 그건 나는 모르겠고....”
여성들에게 물어 봅니다.
“바이든이 선거에서 이기면 인정 하겠습니까?”
“아니요!. 그건 부정선거이기 때문에 절대 인정 할 수 없습니다.”
“그럼 트럼프가 승리하면?”
“당연하죠!!!”
나이가 지긋한 남성에게 물어 봅니다.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 이후 미국이 더욱 좋아졌다고 생각합니까?”
“그럼요,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이십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수천만 명이 직장을 잃었는데도 더 좋아졌다고요?”
“그럼요, 나는 수입이 네 배 이상 늘었습니다.”
“무슨 사업을 하십니까?”
남성이 조금은 주저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더니 대답합니다.
“장의사 관련 사업...”
전도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세상에서 행해지는 헛된 일이 있나니 곧 악인들의 행위에 따라 벌을 받는 의인들도 있고 의인들의 행위에 따라 상을 받는 악인들도 있다는 것이라”
사람이 모두 그렇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자기 자신 외에는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둘러보지 않습니다.
조금만 고개를 돌려 보면 더 많은 세상의 모습을 볼 수 있을 텐데 말입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져 주면 악인의 행위에 따라 벌 받는 의인도, 의인의 행위에 따라 상 받는 악인도 없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 텐데 말입니다.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장호준의 Awesome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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