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을 때부터 톡톡 튀더니
눈에 톡 띄는 꽃
너 참 곱구나
참기름집 앞을 지나노라면
코끝을 벌름벌름
고소함이 코를 세웠는데
꽃은 걸음을 세우는구나
참 참한 꽃, 네가
한종인의 시어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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