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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길재의 길에서 본 세상
정신세계수행자, IT전문가, 영화감독, 연극배우, 라디오방송기자 등 다양한 인생 여정을 거쳐 현재 뉴욕에서 옐로캡을 운전하고 있다. 뉴욕시내 곳곳을 누비며 뉴요커들의 삶을 지척에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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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바퀴는 구르기 시작했다

황길재의 ‘길에서 본 세상’
글쓴이 : 황길재 날짜 : 2024-05-17 (금) 18:06:29

황길재의 길에서 본 세상

 


 

오늘 아침 집 근처 체이스 은행을 찾아 비즈니스 계좌를 열었다. 회사 설립 정보를 주고 체킹 어카운트와 세이빙 어카운트를 각각 만들고 데빗 카드와 크레딧 카드도 신청했다. 나는 미국에 온 직후부터 체이스 은행에 개인 계좌를 만들었기 때문인지 비즈니스 계좌를 여는 과정도 수월했다.

 

회사에서 리스 계약 담당자인 마리오를 만나 회사 설립 서류를 건네주니 금방 일이 끝났다. 나는 내가 타던 트럭을 반납하고 다시 계약하는 형식으로 일이 복잡해질까 걱정했는데 기우(杞憂)였다. 기존의 계약 조건을 그대로 유지하며 계약자만 황길재에서 Ameribarn inc로 바꿨다. 새 계약서에 온라인으로 사인하고 전송하니 끝이다. 내일 스프링필드 본사의 담당자가 확인하고 사인하면 계약 체곌이다.

 

회사를 설립하는 것에 대해서는 작년부터 생각했다. 차일피 미루다 이번에 결단을 내렸다. 원래는 LLC를 설립하려 했는데 회계사의 실수로 INC 즉 주식회사 C-corp을 설립했다. 회계사와 의논해서 S-corp으로 바꾸기로 했다. S-corpLLC 보다 세금면에서 약간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전화위복(轉禍爲福)이 된 것일까? 아니 전화위복으로 만들어야지. 트럭 일만 하려고 회사를 만든 것은 아니니까. 나중에 성장해 있을 회사의 위상에 맞게 사업체 형태를 미리 갖추었다고 생각하자. (물론 아마존같은 초거대 기업이 LLC인 경우도 있다.)

 

처음 시작하는 일이라 정신 없지만, 일단 결심을 굳힌 이후로는 내 의지와 상관 없이 일이 진행되는 느낌이다. 마치 운명의 수레바퀴가 구르기 시작했달까. 천천히 구르는 바퀴는 천천히 속도를 높이다 걷잡을 수 없는 기세로 질주할 것이다.

 

5년 후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지금부터 할 일이 그것이다. 5년 후의 내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린 후 시간을 역행 해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에게 조언하는대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한다. 이것이 퓨처 셀프의 핵심 개념이다.

 

사업가, 투자자, 작가, 배우, 여행가 등 다양한 면모로 경제적 자유를 이룬 후 인생을 즐기는 60대가 현재 상상할 수 있는 나의 퓨처 셀프다. 퓨처 셀프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하고 성장하기도 한다고 했다. 퓨처 셀프를 실행했던 이들은 자신의 애초 목표보다 훨씬 큰 성취를 이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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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멕시칸 푸드?



 


인도 음식 간판 보고 왔더니 멕시칸 음식 트레일러다. 인도 식당 어디갔어?

알고 보니 둘 다 팔았음.

인도 음식은 샵인샵 개념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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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내가 싣고 3천 마일을 달려온 아이스크림이 개가 먹는 것이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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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덕분이다

 

기아 니로 EV로 마음을 굳히고 있었는데, 갑자기 현대 아이오닉 6가 확 들어온다. 실용성이야 니로가 앞서지만, 두 차량은 애초 비교 대상이 아니다. 그런데 리스 가격이 비슷하다. 250달러다. 아이오닉 6가 가성비(價性比) 갑이 됐다. 같은 값이면 당연히 아이오닉 6를 사야 한다. E-GMP 플랫폼에 18분 초고속 충전, 뛰어난 성능, 유려한 디자인, 360마일 주행거리, 한국산 배터리 장착 등 이유는 차고 넘친다. 여러 매체에서 2023년 올해의 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이오닉 6의 유일한 단점은 트렁크 공간이 작다는 점이다.

 

테슬라의 가격 인하 덕분이다. 모델 3와 경쟁하는 아이오닉 6는 가격을 낮출 수 밖에 없다. 동급 경쟁 모델인 VWID.41만 달러 이상 가격을 인하했다. GM, 포드 등 다른 회사들도 가격을 내렸다.

 

모두가 전기차는 시기상조라며 하이브리드를 찾는 지금이 역설적으로 전기차를 사기 좋은 시기다. 주식으로 치면 저점을 잡은 격이다. 물론 조금 더 기다리면 바닥을 뚫고 지하실로 갈 지도 모르겠지만, 이 이상 좋은 조건은 나오기 힘들다.

 

그런데 이번 딜은 내일이 마감이다. 나는 3월 초순에 집에 가는데 말이다. 3월에도 딜이 이어지려나 아니면 다른 차종을 인하하려나. 그건 그때 가서 보고 결정하면 된다.

 

월납입금에 인수금을 포함한 실제 리스 가격이 350달러 내외인 전기차는 현재로서는 코나, 니로, 아이오닉 6.

 

여러 전통 자동차 회사에서 전기차 출시를 연기하거나 판매를 포기하는 상황이다. 팔 수록 손해니까. 현대, 기아차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그나마 내연차와 하이브리드를 많이 팔아서 버틴다. 제 값에 하이브리드를 사 주는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

 

이 자리를 빌어 앨론 머스크에게도 감사를 표한다. 최근에 테슬라 풋옵션으로 푼돈을 벌었고, 이번 주는 콜옵션으로 수익을 내고 있다. 도지코인도 좀 올려주면 안 되겠니. ^^;;

 



내 생애 첫 전기차

My first EV ever.

2024 Kia Niro EV Wind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황길재의 길에서 본 세상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h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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