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몸이 아픈 신통(身痛)에 대해 몇가지 임상예와 함께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일을 많이해서 오는 신통의 특징은 몸이 천근 만근 무겁다, 만사가 귀찮다,
쉬고 싶다,일만 보면 무섭다, 손발 움직일 힘도 없다,....등등 몸이 무기력 하며
아픈것을 말합니다.
둘째, 감기 초기의 신통의 특징은 몸이 아프면서 오그라든다, 조인다, 보통 감기 초기에 등골이 오싹 하다며 몸을 오무리고 목에 칭칭 감고, 할때 조이는 통증을 말합니다.
셋째, 차가운 기운이 인체 내부로 직접 들어 갔을때, 한의에서는 한사 직중(寒邪直中)이라 합니다.
특징은 얻어 맞은것 처럼 아프다, 그러면서 설사를 하거나, 손발이 차지거나 할 때를 말합니다.
네번째, 습으로 인하여 몸이 무거우면서 아픈것, 임상예를 들어보겠습니다. 30대 초반의 여자분 에어콘 부는 매장에서 일하는데,근무한지 한두달 지난 후 부터 다리가 무겁고 퉁퉁 붓는데, 아프기까지 하다고 하시는데 이런분이 중습(中濕:습한 사기가 몸으로 들어간것))으로 인한 신통인 것입니다.
다섯번째, 화병으로,stress로 오는 신통의 특징은 대개 여자분 들에게 많이 오는데 특징은 몸이 부으면서 바늘로 찌르는것 같거나, 붓기만 하거나,추웠다 더웠다, 가슴이 답답, 빙 도는 어지러움, 땀도 시도 때도 없이 나고, 꼭 갱년기 같은 증상들... 칠정(七情:화병) 으로 오는 신통입니다.
제가 어렸을때 할머니께서 머리를 넥타이로 질끈 메시고 저에게 하시던 말씀이 생각 납니다.
"이놈아 네가 공부 안하니 내 몸뚱이가 지끈지끈 아픈게 꼭 바늘로 후벼파는거 같다 이놈아.."
제 할머니께서는 제가 공부 안해서 그당시 화병이 나셨던가 봅니다.
이외에도 여러 증상으로 나타나는 다른 신통들이 있습니다. 증상에 연연 하지 마시도 원인을
알아낸다면 치료에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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