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 구글지도 오류 시정

2019년 1월 2일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도서비스인 구글 지도(https://www.google.com/maps) 에서 한국의 섬 마라도 지명에 대한 표기 오류를 발견하였습니다

구글지도는 지난해 5월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 조사결과 국내 이용자만 월간 약 900만 명으로 네이버 지도를 제치고 순 이용자 1위입니다. 또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영향이 큰 온라인 서비스입니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영향력있는 지도 서비스인 구글 지도에 우리나라 제주도 마라도 부분 지명에서 '마라보건진료소‘ 를 검색하면 ’동중국해‘와 함께 좌표 (33.116327,126.267114)로 표기했습니다.

'마라보건진료소‘는 우리나라 행정구역상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이라고 소개되어야 합니다.

제주도 서귀포시 마라도 보건 진료소뿐만 아니라 진료소 사거리, 마라도 펜션, 팔도 민박, 마라도 기원정사등 곳곳의 지명을 클릭하면 "동중국해"로 지명이 나옵니다

무엇보다 구글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포털사이트 중 하나이고 구글의 세계 지도 서비스는 구글 메인 페이지의 주요 컨텐츠입니다.

특히 동중국해는 일본에서는 센카쿠 열도, 중국에서는 댜오위다오로 불리는 중일 간 분쟁이 심각한 지역입니다.

중국군의 방공식별구역(카디즈) 침범, 이어도 문제 등과 관련해 중국 정부와 영토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큰 구글지도에서 한국의 올바른 명칭을 제대로 알리는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반크는 한국인들이 구글에 문제제기한지 두 달이 지나도록 시정이 되지 않는건 구글 스스로 단순한 실수나 오기가 아니라, 한국인의 민족감정을 고의적으로 무시하며 디지털 제국주의로 나아가고 있다는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라고 구글에 항의했습니다

반크는 구글에 보낸 항의서한에서 21세기 국가 이상의 힘을 가진 구글같은 글로벌 기업이 한 나라의 지명쯤이야 제멋대로 좌우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횡포이자, 마치 100년 전 제국주의 국가가 아시아, 아프리카를 침략해서 고유 지명과 이름을 바꾸어 버린것과 일치하는 근성이기에. 만약 구글이 이 부분을 고치지 않으면 국제사회에 구글의 제국주의적 횡포를 지속적으로 이슈화 할 것이라고 항의했습니다.

최초 구글에 문제제기한지 두달이 지났지만 시정이 되지 않자 반크는 3월 25일부터 울산 태화강이 일본의 하천으로 왜곡되고, 마라도 곳곳의 지명을 중국 동중국해로 왜곡한 구글 지도의 지명오류에 대한 범국민 항의 운동에 착수했습니다.

그결과 반크가 구글에 범국민 운동을 선포한지 하루만인 3월 26일 울산 태화강을 일본의 하천인 야마토 리버로 왜곡한 부분이 시정되고, 3월 28일 마라도 곳곳의 지명을 중국 동중국해로 왜곡한 부분도 시정이 되었습니다.

3월 28일 현재 구글 지도에 우리나라 제주도 마라도 부분 지명에서 '마라보건진료소‘ 를 검색하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이라고 표기하고있으며. ’동중국해‘ 는 삭제되었습니다.

또한 동중국해로 잘못 표기한 진료소 사거리, 마라도 펜션, 팔도 민박, 마라도 기원정사등 곳곳의 지명도 "동중국해" 가 삭제되고 올바르게 표기가 되었습니다

반크는 이번 일본 야마토 강이라고 왜곡한 울산 태화강을 시정하고, 동중국해로 표기한 마라도 지명 오류를 시정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독도, 동해 등과 관련한 오류도 반드시 시정할것입니다.

전 세계에 일본 제국주의의 부당함을 전 국민이 선포한 1919년 3.1 운동이 100주년이 지났고, 1945년 한국은 광복이 되었지만, 21세기 현재 전세계 교과서, 세계지도, 포탈사이트에서는 우리나라의 역사가 왜곡되어 있고, 이는 한국의 정보 주권이 정여전히 일본 제국주의로부터 독립과 광복이 안된 상태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라도 모든 한국인이 하나가 되어 전세계 곳곳에 왜곡된 한국의 역사를 바로 알려 국민 모두가 한국 홍보대사로 변화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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