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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국적인 식민사관에 언제까지 휘둘릴 것인가. 우리 민족의 참된 역사, 진실된 역사를 알리기 위해 평생을 싸워온 재야 사학자. 현재 뉴욕을 기반으로 한민족사관정립의식개혁회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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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가 우리글자인 이유원리

글쓴이 : 김태영 날짜 : 2022-05-28 (토) 21:12:41

64. ():



 

=(: ) + (: , 항상) = (항상 물이 있다는 뜻에서 바다, 바닷물, 황하)

<자전상의 정의>: () + (). ‘.는 어둡다의 뜻. 넓고 어두운 바다의 뜻을 나타냄.

 

*해설:

 

바다해()를 설명하기에 앞서 암컷모()와 항상매()의 해설이 선행되어야 한다. 암컷모()자는 원래 계집녀()에서 유래된 글자다. 56항 녀() 참고할 것.

()란 글자 모양의 사각형 모양은 여자의 큰 엉덩이를 뜻한다. 한일()은 상하를 나누어놓은 모양으로 쓰인 것이며 엉덩이에 똥구멍과 성기구멍이 거의 같이 붙어있는 모양을 나타내어 암컷모, 어미모, 할미모가 된 것이다.

암컷이나 어미나 할미는 모두 음()인 암놈을 뜻한다. 항상의 뜻을 갖는 매()는 암컷모에 사람인()이 더 붙어있다. 사람인 여자의 항문과 성기구멍은 두 개이지만 항상 거의 가까이 붙어있다는 심오한 우주철학사상에서 만들어진 글자다.

그래서 자전이나 옥편에는 말무() 부는 있지만 암컷모() 부는 없다. 아무것도 없다는 뜻의 없을 무()는 구멍 표시를 해놓지 않은 글자다. 그래서 구멍이 없다는 의미에서 없을 무로 사용해온 것이다.

이상의 해석을 종합하면 해()란 물()과 항상()의 복합어로 물이 항상 있다는 뜻이다. 강물이나 개천물이나 연못물도 물은 물이지만 바닷물과 다르다. 심한 가뭄이 오면 강물, 개천물, 연못의 물은 마른다. 항상 물이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아무리 가뭄이 와도 바닷물은 절대 마르지 않는다. 유사 이래로 바다물이 말랐다는 기록은 동서양 어디에도 없다. 그런 이유로 해()를 바다해라 한 것이다. 이것이 동이배달한민족의 우주철학사상이다.

그런데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 당나라 중렵 이전까지 지나의 역사서인 25사에 기술하고 있는 바다의 의미인 해()는 황하를 뜻한 것으로 당시 황하를 해(: 바다), (), 하수(河水) 등으로 불렀음에 주목해야 한다.

또한 황하물이 말랐었다는 기록은 어디에도 없다. 압록수라고 하는 마자수는 산서성 북부에 있는 분원천지(汾源天池)에서 발원한 수원으로 샘같은 천지에서 솟아나는 물이라 마르지 않는다. 그래서 그물은 항상 오리머리처럼 푸르러 압록수(鴨綠水)라 불렸으며 이 압록수는 안시성을 거쳐 서쪽의 황하로 들어간다. 그러니 황하물이 마르지 않을 수밖에 없지 않은가.

<수서>, <구당서>, <신당서>에 나오는 고구려와의 전쟁 기사에서 바다()가 황하인 것을 알고 나면 전쟁상황이 아주 쉽게 재미있게 그리고 논리적으로 풀린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황하를 바다()라고 했다는 근거는 어디에 있는가! 사마천의 <사기> 2 ‘하본기2徐廣曰海一作河(서광왈해일작하) 서광이 말하기를 해()는 하(: 황하)라 한다.”라고 명명백백하게 기록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제도권 조선 식민 반도사학자들은 바다해()만 나오면 황해(黃海)로 해석하는 무식한 친구들이다. 그 이유는 동양사서의 기본인 <사기>를 읽어보지 않았다는 증거이고 비록 읽었다 하더라도 무슨 뜻인지 모른다는 실증이다.

당과 고구려 사이의 전쟁 기록에서 나오는 바다()는 황하를 지칭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분명히 경각(警覺)시키고자 한다. 사실을 왜곡하여 남을 속이는 자가 물론 나쁘지만 속아 넘어가는 어리석은 사람이 더 나쁜 것이다.

 

*글자뜻:

 

(1) 바다해(해양) (2) 바닷물해(해수) (3) 황하해(필자의 주장)

 

자세한 내용은 www.coreanhistory.com 으로

 

 

이00

를 바다로만 해석하면 청해성의 靑海도 바다라 해야지요. 발해를 발해만이라 해석하는 것도....발해라는 명칭은 20세기에 붙여진 이름이라는 걸 설마 모를까요?

Paul Kim

청해성에 있는 천연호수를 청해(靑海)라고도 하고 서해(西海)라고도 하지요. '서쪽의 바다'란 말입니다. 바이칼호는 천해(天海)라고 불렸지요. '하늘의 바다'인가요? 하남성과 산동성 사이의 천연호수를 동해(東海)와 발해(渤海)라고 2,000년 동안 불렸어요. 천연호수인 동해도 '동쪽의 바다'이고 '발의 바다' 이네요. 재도권 강단사학자들은 물론 재야사학자란 사람들도 문헌사료들을 읽지않기 때문에 'X인지 됀장인지' 구분 못하지요. 한심합니다.

Reply42wEdited

이00

그런데 선생님은 어떻게 이 함정에서 벗어나신건가요?

Paul Kim

하하하 4천권이나 5천 정도의 독서로는 아직 요원하지요. 최소한 12만권은 읽어야 합니다. 물론 소설과 서정시집은 제외하구요. 똑같은 종류의 책을 수십만권 읽어도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반드시 다양한 종류의 책들을 섭렵해야 합니다. 우선 약 3만권 이상을 열심히 읽고 나면 속독하는 기술이 점차 생길 것입니다. 7만권 정도가 넘어가면 속독의 속도가 대단히 빨라지고 10만권을 넘으면 10분 이내에 평균 250쪽짜리 책 한권은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이00

어렸을 때 학교에서 신상조사를 하면 할 게 없어서 독서가 취미라고 했지요. 선생님 처럼 진짜 취미가 되려면 주변관리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시간이 단축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Paul Kim

여러가지 책을 구입하시고 책을 읽는 이선생의 열성에 독서가 취미라는 것을 묻지않아도 이미 알고 있었지요. 인간이 아는 것은 세가지 입니다. 첫째는 생이지지라 하여 태어날때부터 아는 사람이고(전생에서 이미 알고 태어난 사람), 둘째는 학이지지라하여 배워서 알며, 셋째는 곤이지지라하여 열심히 노력해서 아는 것을 뜻합니다. 생이지지가 아니라면 인간의 능력은 비슷하지요. 필자의 경우는 생이지지의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Paul Kim

한국에 3년 동안 머무를 때는 필자와 가까운 도서관을 이용했어요. 서울시청 도서관이 아주 개끗하고 원서들도 많아서 한동안 매일 그곳을 이용한 적이 있고 또 강원대학교 중앙도서관을 많이 이용했지요. 이곳에서는 지금 바이러스 때문에 도서관을 가지 못하고 대신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와서 온 종일 책만 읽습니다. 나의 서재에는 주로 값비싼책이나 구하기 힘든 그런 종류의 책만 소장합니다. 예를 들자면 '탈무드(Talmud)' , 허가더, 미드라쉬 같은 책이며 보통 사람들이 관심없는 그런 종류의 책을 가지고 있지요. 비서(秘書) 같은 것이라할까, 그런 것들입니다. 책을 약 10만권을 읽은 후에는 자신의 전생을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을 많이 읽게되면 도를 얻게되고 1만년의 전생과 1천년의 내세를 읽을 수 있어요. 허황된 말 같지만 곧 그런 일을 실감하시게 될 것입니다. 필자가 읽은 책들은 앞, 뒤 그리고 각쪽마다 온통 메모를 해두어 지저분 하지요. 기회가 되면 보실 수 있겠지요.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김태영의 한민족참역사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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