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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국적인 식민사관에 언제까지 휘둘릴 것인가. 우리 민족의 참된 역사, 진실된 역사를 알리기 위해 평생을 싸워온 재야 사학자. 현재 뉴욕을 기반으로 한민족사관정립의식개혁회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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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가 우리글자인 이유원리

글쓴이 : 김태영 날짜 : 2022-05-22 (일) 17:14:59

62. ():




= (: ) + (: 하늘) + (: 냇물, 대홍수) + (: 교묘하게 다루다) = (하늘에서 쏟아지는 대홍수를 실을 다루듯 교묘하게 다스린다는 뜻에서 다스릴경, 구할경)

<자전상의 정의>: + (). ‘은 베틀에 세로 곧게, 단단히 켕긴 날실의 象形으로, ‘날실의 뜻. ‘을 덧붙여 뜻을 명확히 했음.


*해설:


우선 실사()를 자세히 분석해보면 윗부분은 계집녀()와 아무개모()에서 변형된 것으로, () = (: 계집, 여자) + (: 아무개, 자식) + (: 불꽃, ) + (: 상하로 통하다, 계속되다) + (: 불꽃, )으로 이루어진 합성어이며 여자가 낳은 자식으로 인하여 종족이 끊기지 않고 계속 이어진다는 것은 불을 보듯 명백하다는 의미에서 실이라 정해진 글자이다. 실이란 아무리 길어도 실타레에 감아두고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면 되는 것이다.


()이란 글자는 (: 하늘, , 행성)(: 상하로 통하다, 꿰뚫다)(: , 지구, 행성)의 복합어로 우주의 한 행성과 땅을 서로 연결한다는 의미로 정신세계와 첨단과학의 최고의 경지를 뜻하는 글자이다. 그래서 공()이란 일을 교묘하게, 정교하게 전문가의 정신에서 처리한다는 뜻의 글자가 된 것이다.


다른 행성에서 지구에 왕래하는 외계인들의 우주선(UFO)이 그 한 예이며, 지구가 아닌 다른 수많은 우주의 행성들에 인간이 살고 있음을 깨달은 것이 또 하나의 예이다. 지구에서 로케트를 발사하여 달이나 화성 같은 행성과 연결하려면 정밀과학이 아니면 불가능하다. 그런 의미에서 교묘하게 일을 처리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은 실을 나타내는 사(), 하늘을 뜻하는 천(), 억수처럼 비가 와서 생긴 대홍수의 뜻인 천(), 그리고 교묘하게 일을 처리하다의 의미인 공()의 복합어다. 하늘에서 쏟아지는 대홍수를 실이나 끈을 다루듯 교묘하게 다스린다는 뜻의 글자다.


다시말하면 아무리 비가 많이 와서 홍수가 지더라도 실타레에 실을 감아두고 그때그때 사용하는 것처럼 홍수를 관리하면 된다는 깊은 우주 철학사상이 담긴 글자이다. 그래서 다스릴경, 구할경, 길경, 잴경이라 한다.


야회(Yahweh: 유대인의 하나님)는 몹시 화가 났다. 인류의 재난 때문이 아니라 홍수 때문에 정상적으로 음식을 먹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40일 동안 비가 오고 150일간의 홍수로 인하여 신들(: gods)은 먹지 못하여 아사지경 이였다.


이 내용은 쑤메르민족의 홍수 이야기와 비슷하다. 창세기의 홍수 이야기는 수천년전에 쑤메르민족의 홍수이야기에서 유래된 것이 분명하다. 대홍수로 인하여 야회가 음식을 먹지 못해 화가 났었는데, 우리 선조들은 대홍수를 교묘하게 다스렸다 하니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동진(317-420AD) 때 조엽이 지은 <오월춘추>에 보면 현이(玄夷)의 창수사자인 왕검단군의 큰아들 부루 태자가 8년 동안이나 홍수로 고민하던 우()에게 신서(神書)인 금간옥첩을 하사하여 우가 홍수를 막는 치수에 성공하고 하()나라를 세우게 했다고 적고 있다.


현이란 북쪽에 살던 동이족을 뜻하는 것으로 황하북부 산서성 남부와 하내에 위치한 일명 예맥조선인 단군조선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란 글자 뜻을 실감나게 해주는 기록임에 틀림없으며 글자 경()의 우주 철학사상 속에 민족의 자존심이 살아 숨쉬고 있다.


이런데도 한자(韓字)가 우리 글자가 아니라고 바보 같은 소리를 계속할 것인가. 쑤메르민족은 동이배달한민족의 지파였다. 자세한 내용은 필자의 저서 <동이배달한민족사> 서울: 소호출판사, 2013, 49-76을 참고하기 바란다.


*글자뜻:


(1) 다스릴경 (2) 구할경(구제함) (3) 지날경 (4) 지낼경 (5) 지경경(경계) (6) 날경(피륙) (7) 길경(도로) (8) 거릴경 (9) 잴경(측량함) (10) 쫓을경 (11) 목매달아 죽을경 (12) 가리킬경 (13) 책경(성인의 저서) (14) 불경경(불교의 서적) (15) 경도경(월경) (16) 십조경(조의 10)

자세한 내용은 www.coreanhistory.com 으로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김태영의 한민족참역사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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