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8. 大(대):
= 一(지: 땅) + 人(인: 사람) = 大 (사람은 땅에서 가장 크다에서 클대가 됨)
<자전상의 정의>: 두 팔, 두 다리를 편안히 한 사람의 모양을 본떠, ‘크다’의 뜻을 나타냄.
*해설:
벌을 서듯 팔을 양쪽으로 최대한 벌리고 가랑이가 찢어지게 벌리고 있는 팔다리 자세를 어찌 편안한 것으로 보는 것인지 <자전상의 정의>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대(大)란 글자는 하늘천(天)자에서 유래된 글자다.
여러 차례 각항 해설에서 설명한 바 있으나, 한일(一)이 세 개(三) 있을 때는 맨 위의 일(一)은 하늘, 맨 아래의 일(一)은 땅, 중간의 일(一)은 사람을 뜻한다. 이것이 동이배달한민족의 삼원일체(三元一體) 우주철학사상(宇宙哲學思想)이다.
한일(一)이 두 개(二) 있을 때는 위의 일(一)은 하늘, 아래 일(一)은 땅을 뜻한다. 한일(一)이 하나만 있을 때는 그 일(一)이 글자 속에서 어떤 획으로 사용되느냐에 따라 하늘로, 사람으로, 땅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하늘 즉 별이나 행성을 뜻하는 천(天)자는 두 개의 한일(二)과 사람(人)으로 이루어진 글자다. 위쪽의 일(一)은 하늘, 아래의 일(一)은 땅이다. 따라서 천(天)이란 땅으로 인간이 내려온 하늘을 뜻한다. 그래서 천(天)은 하늘이고 별이고 행성이다.
우주철학사상의 가장 기본적인 글자가 바로 천(天)이란 글자다. 천(天)은 우리 선조들이 시초에 이 지구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다른 별(星) 즉 우주의 한 행성(行星)에서 이곳 지구에 이주해왔음을 명백히 알려주는 글자다. 따라서 천(天)이란 글자의 우주철학사상을 이해하지 못하면 한자의 심오한 뜻을 풀 수 없는 것이다.
큰대(大)자는 천(天)이란 글자에서 하늘을 뜻하는 맨 위의 일(一)이 없는 글자다. 따라서 대(大)자를 이루는 일(一)은 땅을 뜻한다. 사람인(人)자의 윗부분이 땅(一) 위로 높이 올라와 있다. 땅에서 우뚝 선 인간이란 뜻에서 표시한 조상들의 지혜다. 따라서 대(大)란‘ 인간은 땅에서 가장 크다’는 뜻이다.
어리석은 자는 황소나 코끼리나 말(馬)이 사람보다 크다고 항변할지 모르겠다. 여기서의 크다는 뜻은 물질로 구성된 체격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언어를 가지고 있으면서 생각할 수 있는 지적, 정신적인 면을 일컫는 말이다. 그래서 사람을 만물의 영장(靈長)이라 한다.
*글자뜻:
(1) 클대 (2) 거칠대 (3) 크게할대 (4) 크게여길대 (5) 크기대 (6) 나을대(남보다 뛰어나다) (7) 크게대 (😎 대강대
자세한 내용은 www.coreanhistory.com 으로
정00
과학적 근거로 인류는 우주에서 온 생명체이고
종교적 근거(?)로는 인류는 하느님의 자손
뭔가 일치 되는 설이란 느낌이 듭니다.
Paul Kim
인간은 영(靈)과 육(肉)으로 이루어 있어요. 그런데 <요한복음> 제 4장 제24절에 "하나님은 영(靈)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 지니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입니다. 높은 수준으로 진화한 영을 의미하지요. 영의 자손이 영이되는 것이니 옳은 말씀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김태영의 한민족참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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